울산 신불산 (2017.07.01)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청석골~신불재~신불산~간월재~죽림굴~자연휴양림 상단~파래소폭포~원점회귀
한동안 발목이 다시 안좋아서 쉬었다가
장마를 앞두고서 발목이 조금 괜찮은것 같아 산행에 나섰습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파래소 폭포와
더불어서 천주교 성지라는 죽림굴에 관심이 가서
신불산 산행을 갑자기 정하고 떠났습니다.
<험난한 배네골 고개길을 운전한 끝에 도착한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
다리 건너기전에 차를 대는 곳이 있어서 차를 대고 대인 한명 표(천원)만 끊어서 입장합니다.
<그저께 비가 왔는데도 계곡에는 물이 별로 없네요>
<언젠가 캠핑하러 가봐야지 하며 신불산 자연휴양림을 통과합니다>
<일단은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갑니다>
<신불산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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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폭포와 신불산 갈림길 데크가 나옵니다>
<데크따라 올라갑니다
입구에서부터 12분정도 걸렸습니다>
<첨부터 빡신 오르막길이 시작되네요>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
데크 입구에서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이제야 신불재 가는 길이 열립니다>
<드디어 신불재 입구에 도착
이정표에서부터 29분>
<하지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정상으로 갈수록 비는 사라지고>
<신불산 정상
신불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데 28분쯤 걸렸습니다>
<간월재로 가는 길>
<간월재 전망대가 멀리서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간월재>
<간월재 야외데크에서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또 비가 내립니다>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재까지 40분 약간 걸렸습니다>
<간월재 대피소 안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죽림굴로 가기위해서 휴양림 방향 임도 길로 갑니다>
<간월재에서 임도 길따라 내려와서 18분쯤 걸렸습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봤는데 안쪽에도 공간이 있지만 수십명을 수용하기엔 조금 부족했고 많이 들어가면 2-30명쯤 빼곡히 들어가겠습니다>
<임도길로 내려가느라 덥고 발바닥에 불이 납니다>
<요밑으로 휴양림 상단으로 바로 가로질러 가는 길이 없어서 뺑둘어가야 해서
그냥 숲길 해치고 억지로 가로질러 갔는데 여기저기 긁히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았네요~>
<어렵고 예전에 있던 없어진 길 흔적을 따라 휴양림 상단으로 가로질러 내려왔습니다>
<물이 많으면 좋을텐데요..>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쭉 갑니다>
<드디어 파래소 폭포!
상단 휴양림에서 17분 걸렸습니다>
<그저께 온 비로 유량은 조금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미러리스 구입해서 촬영차 들고갔는데 화질이 아래 폰으로 찍은거나 별 차이가 없네요 ㅜㅠ
버려야겠습니다...>
<하단 주차장으로~>
<요기끝부분에 처음의 데크 부분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킬로수가 꽤 되네요. 15킬로 입니다.
이번에는 트랭글이 아니라 램블러 라는 새로운 앱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