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석가모니 명언

살어리랏다 (1973~20xx) 2014. 4. 1. 12:24


1. 인간이 피해야 할 것은 두 가지 극단이다. 하나는 향락에만 몰두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고행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2. 어떤 행동에도 변하지 않고 닥쳐오는 운명이란 없다. 그러나 행동하지 않는 자에게 닥쳐오는 운명은 존재한다. 


3. 가장 위대한 기도란 인내하는 것이다. 


4. 우리의 인생을 방해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느 것도 끝내지 않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어느 것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5. 마음이 선한 사람에겐 세상도 맑게 보인다. 


6.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존재한다. 모든 것은 생각과 함께 시작된다. 생각에 따라 세계가 만들어진다. 


7. 실패한 사람이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교만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이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 또한 교만함 때문이다. 


8. 다른 누군가가 아닌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라. 


9. 과거란 이미 버려진 것이다. 미래란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를 관찰하라. 흔들리지 말고, 동하지도 말고 다만 오늘 할 일을 열심히 하라. 


10. 쇠녹은 쇠에서 생기지만 점차 그 쇠를 먹어버린다. 옳지 못한 마음도 인간에게서 생기지만 결국 그 인간을 잠식하게 된다. 



석가모니(釋迦牟尼 · Sakyamuni: 기원전 624?~544?)는 불교의 교주(敎主)이다. 석가(釋迦)는 부족명(部族名)으로서 능하고 어질다는 뜻이고 모니(牟尼)는 수행자나 성자라는 뜻이다. 석가모니는 석가족(釋迦族)의 성자(聖者)라는 존칭이다. 기타(其他) 세존 · 석존 · 불 · 여래 등 존칭 10개와 아명(兒名)인 싯다르타 고타마가 있으며, 서양에서는 고타마 붓다라고 흔히 부른다.


석가모니의 생몰년을 두고는 근거가 없는 탓에 여러 주장이 분분하다. 세계불교도대회에서는 기원전 624년 ~ 기원전 544년으로 공식 채택했다. 기타(其他) 기원전 563년 ~ 기원전 483년설, 기원전 565년 ~ 기원전 485년설, 기원전 463년 ~ 기원전 383년설 등이 있다.


석가모니는 석가족(釋迦族)의 중심지에서 주변 강성한 여러 부족 사이에서 고초를 겪던 약체(弱體) 부족인 카필라 족장(族長)인 슈도다나의 장남으로서 태어났다. 16세 때에 골리 부족(部族)의 딸 야쇼다라(Yaśodhara)와 혼인하여 아들 라훌라를 얻었다. 인간의 삶은 생로병사와 윤회의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벗어나는 길을 찾겠다고 가족을 버리고 29세 때 출가하였다. 두 선인(仙人)을 차례로 찾아서 그들이 체득한 수행법을 흉내냈으나 그 수행법에 불만족했으므로, 산림으로 들어가 6년간 고행했으나 고행은 무의미하고 중도가 긴요하다고 판단하여 부다가야의 보리수에서 선정을 수행하여 35세에 득도(得道)하였다고 확신하고서 교화(敎化)한다고 인도의 도처(到處)를 편력(遍歷)하다가 쿠시나가라에서 80세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