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목조현장은 여전히 일이 바쁜 회사 직영팀들과일이 없어서 전업을 고민해야 할 일반 용역팀들의 경계가뚜렷하여 마치 요즘 어느 한쪽에서는 경기가 심각하다고 하고어느 한쪽에서는 넘쳐나는 해외여행과 경기가 아무 문제없다고 하는 것만큼이나양극단을 오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운좋게 경기도 양평의 '위드하임'이란 회사의 3번째? 직영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누구는 일이 없는데 이곳은 바쁜데 일할 사람이 없는 그런 기묘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주택 단층 55평과 차후의 사무동 40평대의 골조와 내장?을 진행하게 됩니다.예술적 가치로 상을 여러번 받은 적 있다는 유명한 건축사의 하청을 받아서 진행되는 현장인데예술답게 손이 많이 가는 현장으로서 보통의 단순한 곳과는 과정이 조금 달랐습니다. 서까래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