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양양읍 42평 2층 골조 (2022-11-24~28)
새로운 팀으로 옮긴후 일이 줄곧 이어집니다. 그러나 지역이 주로 경기도권 일이어서 부산에 사는 저로서는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며칠 쉰 뒤에 다음 완도 현장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레미콘 작업이 안되어서 딜레이되는 관계로 임시로 양양읍으로 헬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동해안도로를 타고 5시간을 넘게 올라왔습니다.. 일단 현장에 와서 보니 비때문에 방수포를 엄청 큰 것을 씌워놓은 상황이고 씌운쪽 지붕이 당연히 안되어서 씌운 것이겠지요. 옆의 지붕은 방수시트까지 완료가 되어서 덮지를 않았겠죠. 팀원 4명이서 작업을 합니다. 2층의 서까래 작업부터 하고 서까래 걸고 마지막 룩아웃을 따낸 서까래를 끝으로 보막이 블로킹, 룩아웃, 그리고 플라이 달고 서브 페이샤 작업까지 하게되면 지붕 구조목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