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외장일이 틀어지고 하루의 시간이 주어져서주변을 검색하다 '영릉'을 찾아가보고나서 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왼편이 세종대왕 릉이고 오른쪽이 효종 릉입니다.왼쪽으로 들어가서 중간 통로(왕의 숲?)을 이용하여 오른쪽의 효종 릉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방문한 일이 화요일이었는데 여기는 월요일이 휴관일이네요.다행스럽게 헛걸음을 안하게 되었습니다.입구에서부터 멋지게 가꿔준 정원을 보여줍니다. 입구쪽에는 까페도 있고 세종대왕,효종 박물관도 같이 있었습니다. 세종대왕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하고 난 뒤 매표소에서 500원을 결재하고 (이렇게 싼 줄 몰랐습니다) 입구를 지나 걸어갑니다. 조금 걸어가니 세종대왕 동상이 보이고 측우기 등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릉의 재실이었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