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서천군 종천면 2층 46평 골조 (2022-10-12~19)

살어리랏다 (1973~20xx) 2022. 10. 20. 19:59

군산과 바닷가를 경계로 북쪽에 위치한 서천군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동네이고 첨으로 와보게 되었네요.

이번에도 산 입구쪽에 위치한 건물이었지만 다행히도 시내와

아주 멀리 떨어져있는건 아니어서 지난번 보다는 조금 생활면에서는 수월했습니다.

 

 

 

<대략적인 도면의 모습>

 

 

 

 

 

 

 

 

 

<복잡한 형태의 쉐이드 지붕입니다>

 

 

 

 

 

 

 

 

 

 

 

 

 

 

 

<하루 늦게 도착해서 이미 토대 깔기와 수평 대패 작업중이었습니다.

이후 벽체가 조립되었습니다>

 

 

 

<벽체 조립후 가새를 잡고>

 

 

 

<2층 바닥 장선의 면적이 엄청납니다. 1층이 대략 35평쯤 되는데 그만한 공간에 모두 바닥 장선을

설치하고 티앤지 합판을 설치하게 됩니다>ㄴ

 

 

 

 

 

 

 

 

 

<장선 설치 이후 티앤지 합판을 설치하고 다시 2층 토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원래는 거실위쪽에 다락방 공간은 없었는데 빈 공간을 보고 탐이 나서

건축주께서 다락방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길이가 아주 길기때문에 서까래 하나로는 설치가 불가해서 여러장을 이어서 설치하려고
그 중간쯤 계산에 의해 벽체를 세워서 서까래를 나눠 설치하게 됩니다>

 

 

 

 

 

 

 

 

 

 

 

 

<서까래가 시공되는 모습>

 

 

 

 

 

 

 

 

 

<서까래 작업이 모두 끝나면 당연히 지붕 합판 작업을 합니다>

 

 

 

 

 

 

<벽체와 지붕의 모든 합판 작업이 끝나면 지붕에는 방수시트, 벽체에는 타이벡을 설치합니다만

마지막에 바쁘게 일하느라 사진을 깜박했네요>

 

 

 

<바로 아래집에는 멋진 한옥이 지어져있습니다.

단가가 꽤 나갔을 한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