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산청에서 골조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치는 거의 산밑의 외딴곳으로 숙식등에서 조금 불편함이 있긴 했네요.
<전날 밤까지 레미콘 타설을 하고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폼을 뜯어내고 작업을 했습니다. 참 대단하쥬?>
<머드씰 위의 밑깔도리를 피스로 깊게 고정한 후 대패 작업으로 수평을 만든 뒤에 벽체를 세웠습니다.
바닥에 대패밥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작업해서 현장이 지저분하였습니다>
<일반적인 현장의 모습처럼 무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탑플레이트 밑에 헤더 붙이고 킹만 붙인 상태에서 벽체 세우기 등..>
<1층인데 다락방이 6평 정도 있기때문에 1층 천장 실링 작업을 하면서 다락방 바닥 장선 작업까지 이뤄지고
티앤지 합판을 위해서 바닥등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락방 벽체 작업도 이뤄지고 동시에 서까래,릿지 걸기와 서까래 닿을 부분의 합판 작업등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6명이서 작업하다 보니 진도가 빨리 나갑니다>
<1층 지붕 각도가 35도 인데 회사 사정으로 비계가 당장 지원이 되지않다보니
비계도 없는 상태에서 작업해서 조금 위험했지만 프로 답게? 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다락방 위는 지붕각도가 25도 이긴 하였으나 릿지 높이가 너무 높아서
구조목으로 간단히 나무 비계를 만들어 발판 준비를 하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보이는 서까래가 선 곳은 1층 오픈 거실의 천장이이기때문에
더더욱 실링처럼 설치하고 그 위에 합판을 깔고 발판 작업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방수 시트까지 무사히 설치되었습니다>
<대략적으로 게이블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후 다른 지붕까지 서까래 설치와 서브페이샤, 지붕 합판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외부 합판 작업도 이뤄졌습니다>
<내부의 모습인데 이 회사는 특이하게 900 높이에 석고상 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다락방 계단인데 성인 남성이 비좁게 지나갈 틈만 있습니다
나중에 가구는 어떻게 올리려는지?>
<외부의 4군데 기둥 작업이 추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타이벡은 요근래는 잘보이지 않던 드레인 타이벡입니다. 라인이 없어서 설치하기도 불편하고 뭐 그렇습니다>
<남은 타이벡 작업과 쇼핏 작업 등은 일부 인원이 남아서 하기로 하고 저는 이만...>
다음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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