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고창 지석리 인테리어 (2024-12-16~12-23)

살어리랏다 (1973~20xx) 2025. 1. 2. 21:05

내장은 끝났지만 서점 마을 답게 집의 일부분을

나눠서 만든 서점이나 까페의 카운터 등의 집기들을 일부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납 테이블과 까페의 의자 등과 나중에는 책장까지 점점 일감이 늘어납니다.

 

 

 

<C동의 서점 뒤편에는 어린이용 서점인 만큼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다락방을 만들고 벽체를 재미?나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계단 옆에는 책꽂이를 만들었는데 저기 책을 빼려면?

조금 힘들것 같은데요..>

 

 

 

<계단 난간까지 마감>

 

 

 

<페인트 칠까지 일부 완성되었습니다>

 

 

 

<B동의 조그만 서점 공간에 바닥 마감이 된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카운터를 제작합니다>

 

 

 

<A동의 다락방에는 책장으로 발판을 만듭니다>

 

 

 

 

 

 

 

 

 

<D동의 서점내에 별도의 의자와 테이블 공간을 만듭니다

이곳 서점은 재활용과 관련된 만큼 2x10 목재로 벽체를 만들고

위의 인테리어는 2x2 각재로 모양을 냈습니다>

 

 

 

 

 

 

 

 

 

<그리고 마주 보는 4인용 의자를 만들었고>

 

 

 

<카운터에 ㄱ 자로 연결된 앞쪽은 책을 넣을수 있는 보조 테이블과>

 

 

 

<룸 공간에 들어갈 테이블 상판을 2x10과 가운데 멀바우 목재를 같이 합쳐서 만들어놨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일하게 되면 밑의 다리 부분을 만들게 되겠죠>

 

 

 

<B동의 공간에서 각동의 카운터 테이블을 4개 제작합니다>

 

 

 

<서랍 레일이 쉬기 전날에 늦게 와서

다시 일하러 가게되면 레일 작업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되가고 있는 고창군 지석리 일명 '남당' 에 위치한 '서점 마을'의 전경>

 

 

 

<현재 4가구 5채에 커뮤니센터 1채의 건물이 완공되었고

신청자가 더 생기면 뒷편의 주차 공간에 추가로 건축을 할 듯 합니다.

 

 

 

<처음 작업했던 A동의 페인트 칠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물받이만 밑으로 내리면 작업이 끝이네요>

 

 

 

 

 

 

 

 

 

<각각의 다른 색깔로 페인트 칠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1-2년뒤에 이 마을을 찾아보면 어떨지 싶습니다>

 

 

 

<4가구 말고도 직접 건축하는 건물까지 한 채가 더 있었군요.

그래서 현재는 총 5가구가 됩니다>

 

 

 

이후 연말 연초 연휴로 10여일을 쉬고 

다시 돌아가서 앞서의 카운터 테이블을 마무리 하고

외부의 데크와 추가 파고라 

그리고 현관 주위 엠블럭 등의 외부 작업과

내부에서 책장을 많이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