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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이순신 세트장 (2023.11.26)

휴일을 맞아 변산 근처에 있는 불멸의이순신 세트장을 찾아보았습니다. 관아 및 양반 집 세트장을 실제 집과 똑같이 잘 지어놓았더군요. 안타깝게도 현재 개방은 내년 봄까지는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밑으로 4군데 분락으로 계속 이어지는 형태의 건물입니다. 출입이 금지되어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밑으로 내려오면 바닷가로 내려가거나 왼쪽의 세트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넓은 공터가 나오고 세트 촬영을 위해 갖가지 건물을 지어놓았습니다. 첫번째 본 사진의 제일 하단에 해당되는 건물입니다. 출입금지로 바리케이트를 쳐놨습니다. 넓은 공터에 지어진 병사들 숙소나 일반 가정집 세트장입니다. 3칸 집에 우측으로 동물 우리와 창고가 있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평민이 살던 건물입니다. 가구가 단촐했겠지만 방이 작아도 너무 ..

Animals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귀에 익숙한 멜로디였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시청하다 제목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도 가끔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직도 몰라서 의문을 가질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어찌되었든 삶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라면서 근본적인 의문에는 비겨가지만 결국은 그 의문에는 어떠한 답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삶과 존재 앞에서는 다른 어떤 것도 무의미 해질수도 있기때문이 아닌가 하고요... 그래서 더이상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되든 안되든 삶은 이어지고 그것이 어느 순간에 마지막이 될지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면 그또한 더이상 나쁠 것도 없을것이라고 믿으니까요. 그래서 후회없는 삶은 사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이 쉽지는 않지만요.

듣고싶은 노래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