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변산읍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채석강과 적벽강을 일요일 휴일에 찾아보았습니다. 채석강은 격포해수욕장에 있는 마치 경주의 주상절리와 같은 풍화를 오래 겪은 여러겹의 패스츄리 같은 바위가 있는 곳 입니다. 즉, 수천 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것과 같은 퇴적암층 입니다. 격포해수욕장, 여기도 모항해수욕장처럼 살짝 갯벌같은 느낌이 있네요 얼마나 오랜 세월 퇴적된 것인지.. 일요일이라 오후 들어서면서 관광객이 더 많아졌습니다.. 오른쪽 윗길로 올라가보면.. 그리고 다시 차로 적벽강까지 이동을 합니다. 비포장 도로의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넓은 공터와 주차장 그리고 화장실 건물등이 보이는 곳이 나오는데.. 주차장 넓고 화장실도 있고 좋은 전망과 경치까지 가본 곳중 제일 괜찮은 곳 같았습니다만 차박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