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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 Diamond(다이아몬드)

트라이비 라는 걸그룹의 다이아몬드라는 곡입니다. 댄스커버 잘하는 팀의 다른 영상을 보던중 우연히 보게 되어서 매료되어다른 버전의 수많은 댄스커버도 찾아보고그리고 원곡도 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의 신기능이 기존의 가수도 몰랐던 곡을 댄스커버 그룹을 통해서 알게되는 마케팅의 효과도 있는것 같습니다. kpop그룹들이 곡을 만들때 적당한 영어와 멋진 춤을 만들어놓으면 전세계의 댄스커버 그룹들이 댄스커버 영상을 생산해내고 그것이 바로 마케팅이 됩니다.그런 유튜브 마케팅을 더 신경쓰고 곡을 만들고 안무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곡은 신사동호랭이 라는 유명한 작곡가가 운명을 달리하기전인 3개월전에마지막으로 작곡하고 프로듀싱 한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일 잘 췄던 댄스커버는 아래에

듣고싶은 노래 2024.06.08

보령 남포저수지 (2024.05.10~19) 34평 단층 골조

새로운 완축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짓는 첫번째 골조입니다. 이후에 전기,설비,방통 등을 거치고 나면다시와서 내장도 하겠지요. 평수도 작고 일감이 없어서 오래 일하기 위해? 3명이서 일단 새롭게 일을 시작합니다.덕분에 9일이나 일을 했네요!!! 요즘 보통 4-5일이면 집 한채 골조가 뚝딱인데!그러다보니 이번 골조 현장에서는 주로 재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붕각도가 무려 35도 입니다. 서까래 높이가 집 높이와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을 정도입니다.16x7.2=115제곱미터 = 34평 정도됩니다.썬룸 4x7.2를 제외한 나머지 평수는 26평쯤 됩니다.   일단 바닥 수평은 평쇄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이후에 사춤을 한다고 합니다만..   그전에 수평레벨을 봐야 하는데 디월트 레벨기의 수광기를 이용..

목수일기 2024.05.22

여주 '영릉' 세종대왕묘, 효종묘

여주에서 외장일이 틀어지고 하루의 시간이 주어져서주변을 검색하다 '영릉'을 찾아가보고나서 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왼편이 세종대왕 릉이고 오른쪽이 효종 릉입니다.왼쪽으로 들어가서 중간 통로(왕의 숲?)을 이용하여 오른쪽의 효종 릉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방문한 일이 화요일이었는데 여기는 월요일이 휴관일이네요.다행스럽게 헛걸음을 안하게 되었습니다.입구에서부터 멋지게 가꿔준 정원을 보여줍니다.   입구쪽에는 까페도 있고 세종대왕,효종 박물관도 같이 있었습니다.         세종대왕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하고 난 뒤 매표소에서 500원을 결재하고 (이렇게 싼 줄 몰랐습니다) 입구를 지나 걸어갑니다.      조금 걸어가니 세종대왕 동상이 보이고 측우기 등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릉의 재실이었던 건..

양주 세라믹사이딩 (2024.04.28~29)

지난번 양주 골조에 이어 바로 천안으로 이동하여 1층까지 짓고 중지된 목조주택의1층 게이블월과 서까래, 지붕합판 및 타이벡 작업까지 2틀만에 끝내고집으로 와서 쉬던중 다른 팀에 연락을 받고 합류하여3일차 진행된 세라믹사이딩 현장에 양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3일간 3명이서 하단 기초프레임 작업과 뒤편의 낮은곳부터 세라믹사이딩 설치를 해놓았습니다.   앞으로 작업하게될 전면부 2층 벽체   오래 중지되었다 재개된 현장으로서 벽체의 하단이 일부 위아래 수직이 맞지 않는 곳을 보강해서 기초 프레임을 잡아주고 그 위로 세라믹사이딩을 설치해나갑니다.   보다시피 기초 하단이 너무 낮게 목조벽체가 아닌 기초공구리 면에서 시작되다보니 당연히 목조벽체와수직이 맞지않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일정두께 등의 합판을 이용해..

목수일기 2024.05.10

양주 옥정마을 골조 (2024.04.19~23) 2층 40평대

며칠 쉬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잡혀서 부산에서 양주까지 달려갑니다.첫날 작업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둘째날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총 6명, 기공이 4명이다보니 사진 찍을 틈도 없이 속도가 아주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 팀은 특이하게 합판까지 설치하고 벽체를 세웁니다.1층은 비 예보가 있어서 합판을 치지 않았습니다.   3일째 2층 바닥 장선위에 합판을 깔아놓고게이블월을 조립하려고 합니다.   합판과 타이벡까지 모두 작업하고 게이블월을 벽체위에 그대로 세워서 마무리까지 다합니다.저는 10년만에 처음보는 방식인데 옛날식 방법이라고 합니다.따로 따로 서까지 붙이고 서까래 밑에 석고상 작업하고 게이블 일일이 따로 측정해서 재단.설치하고그리고 합판을 칠때 게이블 합판을 또 치고 하는 일련의 과정을 따로 ..

목수일기 2024.05.10

태백 외장,내장 (2024.04.09~17)

강원도 태백에서 오랫만에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외장 세라믹사이딩과 단열재 넣고 내장 합판,석고 작업입니다. 단층 집이라서 비계를 이용하여 외장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i큐브 세라믹 사이딩을 시공한 모습입니다. 문제는 레인스크린을 설치하지 않으니 세라믹사이딩 클립이 조금 틈을 벌린다고 하지만 (그래봐야 5미리) 사실상 틈이 없어보입니다.. 4명이서 작업을 했는데 20평대 집 한채에 1루정도 걸려서 두채를 이틀만에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내장 작업으로 돌아가서 오랫만에 단열재를 넣어봅니다. 이승복 어린이 동상이 서있는 교내 전경 이틀정도 걸려서 두채의 단열재를 다 넣고나서 석고를 칩니다. 천장은 석고 2p, 벽체는 합판1p에 석고2p로 마무리합니다. 거실은 오픈천장으로 층고가 높기때문에 비계를 이용하여 두명..

목수일기 2024.04.19

'형' by 노라조

우연히 알게된 노래인데 이미 나온지는 꽤 된 노래인데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 이 노래 들으면서 간만에 울었습니다. 요즘 참 경제가 안좋고 특히 건설,건축계통은 더 힘든 시기입니다. 3월말이 다 되어가는데 일자리가 별로 없어서 전업을 해야할지 고민이 무척 많은 때입니다. 겨우 잡은 일자리들도 전부 딜레이가 되어서 기다리기만 하는데 지치네요..

듣고싶은 노래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