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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힙업에 좋은 런지 운동을 해보자!

살어리랏다 (1973~20xx) 2013. 5. 4. 20:48

제가 무릎이 안좋은편입니다. 보통 계단을 올라가거나 혹은 내려가거나 할때 무릎이 아픈데요,

저는 올라갈때는 괜찮은데 내려갈때 주로 아픈 편입니다. 


그래서 등산후 하산할때 걸음도 늦어지고 스틱으로 엉금엉금 늦게 내려가는데요,

런지(lunge)라는 운동을 알고부터 무릎, 정확히 말해서 무릎주위 근육을 강화하므로서

하산시에도 무릎을 근육이 잡아주는 역활을 하게 되어 고통을 안느끼거나 덜 느끼게 

해주는 엄청난 무릎 보호 및 강화 효과를 등산시에 체험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왠만하면 스틱도 없이 잘도 내려오고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향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 런지는 무릎 주변 근육 강화 말고도

허벅지 안쪽 살을 빼줘서 하체비만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고

보너스로 힙업에 제일 좋은 운동이기도 합니다.


운동은 자세가 제일 중요한데 다음과 같습니다.



똑바로 선 자세에서 크게 한발을 앞으로 디딘후 B와 같은 형태로 그대로 주저앉습니다.

이때 무릎은 발끝보다 앞으로 많이 나가서는 안됩니다. 허리는 바로 펴고 고개를 들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A대로 원위치 하는 동작을 하면 됩니다.


*이때 허벅지에 힘을 집중합니다.


그렇게 양발을 번갈아서 1회로 해서

대략 10회나 15회씩 하고 1분 쉰후 5번 정도 반복하는 형태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거듭함에 따라서 한번에 하는 횟수를 좀더 늘려서 

가령 20회씩 5번을 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맨손으로 가볍게 자세를 잡는 훈련으로 여러차례 해보시고

나중에는 아령을 들고 하면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항상 허리를 세우고 무릎은 기억자로 구부리되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동영상을 보고 따라해봅시다.



그리고 제자리에서도 하지만 공간이 있으면 앞으로 걸어가면서 큰 보폭으로 런지로 이동을 해보세요.

좀더 효과가 좋을 겁니다.



좋은 하체운동으로는 데드리프트, 스쿼드, 런지 이렇게 3가지가 제일 유명한데요.


런지만 해도 무릎에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힙업은 자동적으로 보너스로 따라오고요.

매일 하거나 혹은 이틀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쿼드와 런지 2가지만 하고 있는데요, 스쿼드에 비해서

런지가 효과를 더 빠르게 느끼고 실제 체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번에 하는 총량 즉 120개 등으로 설정해놓고 그걸 5번 나눠서

한손에 10킬로씩 들고 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런지를 1주일만 했는데도 빠른 효과를 느끼고는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