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겸 해서 재약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주암마을 주계바위(심종태바위) 코스로 재약산까지 올라갔다가 주암계곡 쪽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였습니다.
<언양터미널에서 출발한 328번 버스가 주암마을 정류장인 베네통하우스 앞에 정차합니다>
<베테통 하우스 앞으로 가보면 주암마을 표지석이 있습니다. 25인승 이하 봉고차 정도나 지나갈 임도길 입니다.
저 앞에 45인승 버스는 갓길에 대놓고 등산객들이 임도로 걸어서 내려갔네요>
<10:33분, 차가 많이 다니지 않지만 임도길이 좁아서 조심해서 내려가야합니다>
<멀리서 주계바위 일명 심종태 바위가 보입니다. 이 동네의 심종태라는 효자를 기리기위해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10:43분, 마을입구에서 10분이 걸려서 주차장 근처에 도착합니다
우측안에는 공짜 주차장인 것인지??? 주차공간이 있어서 중형차들은 이곳에 대면 좋을것 같습니다>
<산행지 입구인 주암마을 주차장까지 좀 더 내려가야 합니다>
<유료주차장 가는 길에 이렇게 해놨네요. 그럼 뭐 통행료라도 받겠다는 거네요...황당합니다>
<왼쪽의 철구소 가는 길과 오른쪽의 주암 주차장가는 길이 보입니다>
<우측의 주암주차장으로 들어오니 일요일이라 차가 빽빽하네요>
<요금이 엄청 비쌉니다>
<매점 바로 옆에 보면 데크 계단 길이 있는데 주암계곡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리고 간이 화장실로 내려와서 정면 방향이 주계바위 쪽으로 가는 길 입니다.
참고로 옷 갈아입거나 그런 제대로된 시설은 따로 없습니다>
<10시50분,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름모를 야생화...>
<단장청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계곡을 따라 흐르네요>
<10시55분, 등산로 입구가 시작되는 곳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등산로 입구 우측으로 피서하기 좋은 곳이 보이네요>
<10시57분, 처음부터 오르막 길 입니다>
<11시, 고작 십분을 오르고도 지쳐서 이곳에서 처음 쉬어갑니다>
<+5분,경사가 있는 오르막이니 조금만 걸어도 왠지 힘드네요>
<11시18분, 세번째 쉰 곳>
<11시23분, 드디어 주계바위 아래 도착했씁니다. 우회로는 없고 밧줄을 타고 올라야하네요~>
<그리고 그 위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나옵니다. 저 끝에 서면 마치 절벽에 선 것처럼 보여지는~ 사진포인트#1>
<11시35분, 45분만에 주계바위에 도착했습니다>
<+1분, 왼쪽의 바위로 올라가보니>
<앞의 전망바위에 돌을 쌓은 곳이 보입니다>
<11시41분, 전망 바위에 올랐습니다. 사진포인트#2>
<뒤돌아보니 조금전 여기를 바라 본 곳이 보이고>
<주위를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전망바위 아래쪽>
<뒤로 배경이 멋집니다. 여기도 사진 포인트 #3>
<재약산 정상까지는 아직 한참 올라가야하네요>
<재약산 옆으로는 천황산~>
<암석지대를 지나가고>
<12시2분, 403지점까지 1시간 12분이 걸렸습니다>
<12시 33분, 1시간 43분만에 404지점을 통과합니다.
여기 위로는 또 하나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진포인트#4>
<전망대에서 본 풍경>
<12시38분, 수풀이 키가 커서 숙이고 지나가는 구간들이 나옵니다>
<12시44분, 주암쉼터 근처까지 왔습니다>
<+4분을 더가니 주암쉼터가 보입니다>
<좌측의 재약산 방향과 우측의 주암계곡 하산 방향>
<주암마을 표지는 주암마을(계곡)이라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계곡방향입니다.
주계바위는 표지판 뒤편에서 왔습니다>>
<나중에 다시 계곡으로 내려갈 방향>
<12시50분, 주암쉼터를 지나갑니다>
<+6분을 더가자 주암삼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은 재약산으로 가는 방향이고 정면은 천황재에서 내려오는 방향입니다.
나중에 하산시 정면에서 내려와서 이 삼거리를 지나 주암쉼터로 가게됩니다>
<1시12분, 오르막길이 끝나갑니다>
<+3분을 더 올라가니 드디어 이정표가 보입니다>
<1시15분, 이제 능선길이라 오르막도 없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겠네요
주암마을에서 여기까지 2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천황재 방향으로 멀리 안개낀 천황산이 보입니다>
<멀리 꼭대기에 재약산 수미봉 정상이 보이네요>
<바위 뒷편으로 멀리 천황재가 보입니다>
<바위 암릉으로 이러진 길로 오르다보니 수미봉 뒷편으로 올라가네요.
이정표에서 수미봉까지 10분>
<재약산 수미봉 1108미터
역시 천미터가 넘어서 그랬는지 오르는데 조금 힘들었네요
주암마을이 비록 해발 500이상 되는 고지였지만서도~>
<정상아래 풍경>
<문수봉, 표충사 가는 방향>
<1시33분, 문수봉에 다녀오려고 내려갑니다>
<데크 공사하려고 길목 곳곳에 부재들를 내려놓았더군요>
<가운데 사거리와 앞에 문수봉이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은 살짝 진흙길이라 비온뒤는 조금 미끄럽습니다>
<+10분 걸려, 문수봉 사거리, 정면으로 가면 문수봉 가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지 수풀이 무성하고 길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1시50분, 문수봉 정상
수미봉에서 20분 걸렸습니다>
<멀리 천황산과 천황재 그리고 재약산 수미봉이 보입니다>
<1시54분, 문수봉에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다시 수미봉 방향으로 출발~>
<개나리분교 쪽이 보입니다>
<2시7분, 13분걸려 문수봉에서 사거리 도착.
사거리 왼쪽은 표충사 방향입니다>
<2시29분, 수미봉 아래에 다시 도착>
<+10분, 다시 이정표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천황재 방향으로 갑니다>
<천황재로 넘어가는 길목에 험한 부분도 나오더군요>
<2시44분, 뒤편으로 지나온 곳에서 보이지 않았던 멋진 암벽이 보입니다. 여기도 사진포인트#5>
<2시54분, +10분만에 천황재 근처에 도착했네요>
<멀리서 바라 본 안개낀 천황봉 정상,
문수봉을 안갔더라면 천황봉에 올랐을텐데 하며 다음을 기약하며..>
<천황재에 비박하려고 온 몇명을 빼고는 아무도 없더군요.. 데크도 여기저기 부서져있고..>
<3시, 주암계곡으로 가기위해 다시 천황재 뒤로 돌아와서 아무런 이정표도 없이
데크길만 나있는 우측으로 갑니다>
<천황재에 오랫만에 왔는데 데크가 전반적으로 많이 손상되어 있더군요>
<+4분, 데크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의 방향으로 갑니다>
<3시17분, 계곡으로 가는 길로 접어듭니다>
<+13분을 가니 그나마 쓸만한 곳 첫번째 발견>
<3시44분, 천왕정사? 라는 절을 지나갑니다>
<+4분을 더 내려가니 계곡중에 제일 괜찮은 곳 발견
그나마 이곳이 가장 수량이 많았습니다>
<4시11분, 더 내려가서 괜찮은 곳 찾아보려다 일단 급한대로 잠시 족탕을 하고~>
<+10분후 다시 출발>
<+10분후 만난 하류쪽 계곡>
<자갈밭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앉아 놀기 좋은 장소 입니다>
<4시30분, 마지막 계곡에서 8분을 더 가니 안전펜스 쳐진 곳을 지나고~>
<4시 44분, 3분여를 더 내려가자 주암계곡 입구 데크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산행을 마치고
5시2분, 주암마을에서 베네통하우스까지 18분을 더 걸어나왔네요
나올때는 임도길이 오르막이라 힘들었습니다..>
<수미봉에서 문수봉까지 왕복 1.4킬로 참고>
.
;; photo by FUJIFILM 'XQ1'
;; resized&edied by 'PhotoWorks' & 'PhotoScape'
'100대 명산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한신계곡(2015.8.9) 거림~세석~한신계곡~백무동 (0) | 2015.08.11 |
---|---|
가지산 학심이골~학소대~비룡폭포~배넘이고개~천문사 (2015.07.15) (0) | 2015.07.16 |
합천 황매산 (2015.05.10) ~천황재~황매산 철쭉제단~모산제~돛대바위~모산제주차장 (0) | 2015.05.11 |
합천 황매산 (2015.05.10) 대기마을~암릉지대~828고지~ (0) | 2015.05.11 |
대구 비슬산 (2015.04.15) 유가사~비슬산~월광봉~대견봉~대견사지~비슬산휴양림 (0) | 201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