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한신계곡(2015.8.9) 거림~세석~한신계곡~백무동

 

오랫만에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체력이 부담되어 천왕봉은 가지않고 세석까지만 올라갔다가

한신계곡을 지나서 백무동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9시46분, 거림골 주차장에서 출발~>

 

 

 

 

 

 

 

 

 

 

 

 

 

 

 

 

 

 

<9시52분, 거림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해서 본격적 산행~>

 

 

 

 

 

 

 

 

 

<첨으로 나타난 거림골 계곡 물이 시원해보였고 부러웠습니다~>

 

 

 

<거의 그늘길 이었지만 땀은 줄줄 흐릅니다~>

 

 

 

 

 

 

 

 

 

<10시59분, 조그만 폭포 발견, 혼자였다면 쉬어가며 뛰어들었을텐데요~눈으로만 즐감>

 

 

 

 

 

 

<여전히 갈 길은 멀기만 하고 땀은 많이 흐르고 무거운 배낭에 몸도 힘들고~>

 

 

 

 

 

 

 

 

 

<12시 41분, 드뎌 세석대피소 아래까지 도착했네요. 대략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13시 37분, 땡볕이라 세석아래 풀숲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세석으로~>

 

 

 

 

 

 

 

 

 

<종주하다 포기하고 세석에서 거림으로 내려가본 적은 있지만 세석에서 장터목이 아닌 백무동 방향으로 내려가보긴 첨이네요>

 

 

 

<백무동과 장터목 갈림길>

 

 

 

<눈에 띄는 야생화가 몇 보입니다>

 

 

 

 

 

 

 

 

 

<14시 7분, 세석에서 한신계곡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네요>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를 지나고>

 

 

 

 

 

 

<그나마 완만한? 거림으로 올라오는 길도 정말 힘들었는데 이 급경사로 올라오는 분들 참 대단합니다!>

 

 

 

 

 

 

<눈쌓인 겨울에는 이쪽 길은 어디로 가든 위험할 듯 합니다. 하기사 백무동에서 대부분 하동바위 통해 장터목으로 바로 올라가긴 하니까 올 일은 없죠)

 

 

 

<얼릉 알탕 하고픈 생각만 간절하니 물 비슷한것도 들어와도 시신경에 힘이 들어갑니다~> 

 

 

 

 

 

 

<돌 길만 계속 내려오니 무릅도 슬슬 아파질려고 하고~>

 

 

 

 

 

 

<14시 39분, 30분 넘게 내려오지만 이놈의 경사는 아직 완만해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첫 데크를 지나면서부터 경사가 좀 완만해지네요!>

 

 

 

<더운걸 참았던듯 졸졸 흐르는 물에 발담구는 산객들도 있지만 그걸론 성에 안차서 물길 찾아 계속 내려가봅니다>

 

 

 

<위아래 두가지 표지석이 서로 거리가 다르니...>

 

 

 

 

 

 

<조금식 물소리가 커지더니 소폭포가 하나 보입니다

얼릉 그 밑으로 내려가 잠시 알탕 입수~~~>

 

 

 

 

 

 

 

 

 

 

 

 

<15시 11분, 드디어 괜찮은 곳에 도착했는데 나중에 보니 '오층폭포'입니다>

 

 

 

 

 

 

<폭포아래 앞쪽은 수심이 많이 깊더군요. 제일 위 꼭대기 5층의 폭포도 내려오면서 보니 수심이 꽤 깊은듯 시커멓습니다.

여기는 3층정도에 해당>

 

 

 

 

 

 

 

 

 

 

 

 

 

 

 

<16시 9분, 아래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층폭포 하류, 밑에서부터 1층, 2층>

 

 

 

<내려오면서 보이는 계곡물, 깨끗합니다>

 

 

 

 

 

 

 

 

 

 

 

 

<16시 17분, 아주 큰 풀장처럼 넓고 또 깊어 보이던 가내소>

 

 

 

<한신계곡>

 

 

 

 

 

 

 

 

 

 

 

 

 

 

 

 

 

 

<뛰어들고싶던 멋진 곳들이 많이 보입니다>

 

 

 

 

 

 

 

 

 

 

 

 

 

 

 

 

 

 

<16시 35분, 여기서부터 이제 계곡과는 멀어지네요>

 

 

 

 

 

 

<16시 54분, 드디어 백무동에 도착했습니다~>

 

 

 

<출발부터 켜지 않아서 정확한 거리는 아니고 대략 14킬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트랭글이 업데이트하고나서 현재 속도가 고도차에 따라서 문제가 생겼더군요>

 

 

 

<참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