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문장대를 다녀왔습니다.
오래전 두부마을에서 묘봉으로 원점회귀 산행이후로 속리산은 두번째네요.
다음번에는 천왕봉과 장각폭포까지 가는 코스로 가보고 싶네요.
법주사에서 출발하여 세심정을 지나 문장대 신선대 경업대에서 세심정으로
다시 원점회귀하는 코스입니다.
<법주사 입장료가 많이 비쌉니다. 개인은 성인 4천원인데 단체는 3700원 입니다
10시30분, 갈때는 포장길로 가고 올때는 흙길로 올 겁니다>
<법주사 일주문>
<아마도 사리탑인듯?>
<세조가 온천도 아니고 계곡에서 알탕을?>
<11시20분, 드뎌 세심정에 도착했네요. 왼쪽길로 문장대로 올라가서 나중에 신선대 거쳐 오른쪽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법주사 입구에서 세심정까지 대략 2킬로 정도 거리 평지라서 50분 걸렸습니다.>
<문장대 가는 길에 첫번째로 만난 용바위골 휴게소>
<시간만 있으면 여기서 한투가리 마시고 갔어도 좋았을텐데~>
<11시40분, 점심먹기에 이른 시간이지만 앞으로 가도 넓은 공터가 없기에 이쯤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12시 20분, 점심 먹고 다시 출발>
<오르막이 계속 되고 생각보다 쉬운 길은 아닙니다>
<왠지 지난번 갔던 지리산 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는듯한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길>
<두번째 휴게소를 만납니다. 냉천골 휴게소>
<계속되는 오르막으로 지쳐갈때즘~>
<마지막으로 기나긴 돌계단으로 오르니 끝이 보이네요>
<13시40분, 앞쪽으로는 문장대 올라가는 길
세심정에서 문장대까지 1시간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법주사에서부터는 대략 2시간 30분>
<문장대 내려와서 왼쪽으로 신선대 가는 길과 우측의 올라온 길>
<사진으로만 보던 이 곳을 드뎌 첨 왔네요~ 등산 다닌지 오래됐는데 이제사 왔으니>
<여기서 샘이 솟는다는데 물은 하나도 없음~>
<묘봉은 저 멀리 안개속에서 보이지도 않고 바로 앞에 보이는 관음봉~>
<14시 20분, 문장대에서 내려오며>
<문장대에서 신선대로 가는 길은 또 오르막이 계속 됩니다>
<14시 30분, 문수봉~>
<문수봉에서 바라 본 멀리 문장대
멀리서 보니 문장대 앞에도 거대한 바위 암벽군이 있었네요>
<4분을 더 가니 큰 바위가 있던데 위를 올라가볼걸 그랬네요
문수봉도 위에 봉우리가 있었을텐데?>
<신선대 휴게소에 앉아서 바라 본 풍경>
<14시 49분, 선선대 휴게소, 왼쪽편으로 화장실도 있습니다>
<신선대에서부터는 더이상 오르막은 없고 내리막 길만 남았습니다>
<경업대 부근에서 바라 본 입석대>
<15시14분,
경업대>
<나뭇가지에 걸려 신선대가 보이지 않는군요..>
<경업대에서 세심정으로 내려가는 길에 금강골 휴게소
문을 닫은것 같더군요>
<왠 건물이 보여서 암자인가 싶더니>
<15시52분,
비로산장>
<그나마 족탕할 만한 곳,
속리산은 계곡에 물이 없습니다>
<좀더 가니 세심정에 도착합니다.
세심정이 마음을 씻는 정자? 우물? 그런 지명인데 아무것도 안보이더니
뒤편으로 오니 세심정 절구라고 그나마 하나 보이네요>
<족탕할려면 위에서 진작에 했어야 했고 세심정 이후로는 국공단속이 있더군요>
<16시 47분,
법주사에 도착했습니다>
<법주사를 나와서 집으로~>
<속리산 법주사 탐방센터 지나와서 멀리 숲속에는 캠핑하는 텐트들도 보이는군요>
<속리산 법주사 탐방센터에서 세심정까지가 왕복으로 4킬로 정도 되고, 세심정에서 문장대 왕복은 10킬로 정도 되네요>
;; photoby 'FUZI FILM XQ1'
;; resized&edited by 'PhotoWorks'&'Photo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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