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채를 짓는건 좋은데 한채 짓고 다시 한채 짓고 하는 식이면 좋았을텐데 왔다갔다하면서
짓는다고 두채를 지었어도 사촌리에만 내내 있었던 느낌입니다. 한재는 가끔 가서 작업을 한 것 같아
기억이 별로 남지않네요.
<위치는 좋은것 같은데 많이 좁습니다. 작업에 애로사항이 있겠네요>
<주변 풍경은 참 좋습니다>
<으헥 가운데 산처럼 흙더미를 쌓아두고 기초 레이아웃이라니! 흙은 운반하는 비용아낄려고 이런것 같은데요.
덕분에 수평잡기도 힘들었고 나중에 수평 높이차가 꽤 많이 났습니다...>
<버림기초 위에 일단 바닥에 다루끼로 레이아웃을 해주고요>
<사촌리꺼 뜯어낸것 다시 재활용했습니다>
<줄기초 세우고>
<잡석다짐을 하고>
<비닐깔고 위에 스티로폼 깔고 통기초 작업을 했습니다>
<공구리 마를때 다시 와서 기초 레이아웃하고 골조 작업을 합니다>
<현장이 좁고 긴 행태라 자재 놓기도 힘듭니다>
<골조 이틀만에 월이 대부분 섰고요>
<3일만에 월이 다 섰습니다>
<그리고 8일이 걸려? 서까래 작업도 끝나고 골조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페이샤 작업도 끝나고 지붕 방수시트 작업도 다되었네요>
<며칠만에 와서 인슐 넣고 석고보드 작업을 합니다.
역시나 9.5t 2핏으로 합니다>
<거실 천장의 모습>
<그러는 사이 외부에서는 스타코 업자가 와서 스타코 선행 스티로폼 붙이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첨으로 온전하게 구역을 맡아서 석고보드를 직접 시공했습니다>
<거실 아트월>
<안방 천장 등 몰딩>
<이번에는 첨으로 전문 몰딩 자재인 랩핑 몰딩을 사용했습니다. 잘 휘고 구부러지고 몰딩하기 정말 좋네요>
<계단도 완성되고
이제 슬슬 계단 공부도 좀 해야겠네요. 머잖아 직접 시공을 해야할테니까요>
<벤트도 제가 다 달았습니다. 후드도 달았구요>
<물동이도 설치되었습니다. 여기서 물동이 제가 직접 설치해봤습니다>
<쇼핏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촌리에서 먼저 데크를 깔고 한재로 와서 데크를 설치합니다>
<뒤편으로도 평상처럼 데크를 깔아놨습니다.
준공떨어진 뒤에 이 자리에 창고를 세운다고 하네요.
아마도 7월중으로 하루이틀 창고지으러 올 것 같습니다>
<기초 공구리 높이가 높다보니(건축주 요청) 하부 마감을 해야 하는데 래틱스를 이용해서 저렇게 마감했네요>
<데크 놓는 사이 파벽돌도 붙여져있습니다>
<얼추 완성되가는 집의 모양이 나옵니다>
<다락방의 모습>
<데크 계단 설치, 스트링거 잘라놓은것을 나머지 부분 제가 직접 잘라서 설치했습니다
이것도 첨으로 해봤네요!>
<그리고 단가표 입니다. 참고하세요~
2바이6 구조재 16피트 자리가 피트당 583원 꼴이네요.
즉 계산하자면 2바이6구조재 16피트 자리 나무 하나가 9328원 입니다
OSB 합판은 한장에 21100원, 타이벡 50미터가 19만원, 83미리 구조재용 못 한박스가 20240원 입니다
시멘트 페이샤 보드 하나가 11440원 입니다
물론 여기보다 조금더 싼 곳도 있을수 있고 더 비싼곳은 수두룩 하겠죠^^
골조 기본 1차 자재비가 7백9십만원입니다>
<이번에는 내장용 자재를 보면 석고보드가 한장에 2800원 이군요.
방수석고보드는 장당 5000원이구요. 8자 히노끼가 장당 39000원 이네요
13자 히노끼는 장당 37000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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