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여행기

괴산 막장봉 (2017.06.17) 제수리재~투구봉~막장봉~절말갈림길~은선폭포~시묘살이계곡~쌍곡폭포~쌍곡주차장

살어리랏다 (1973~20xx) 2017. 6. 17. 23:51


충북 괴산군 속리산군에 속하는 막장봉을 다녀왔습니다.

장성봉이 보통 지도에 나와있고 장성봉 가기전 암릉지대가 막장봉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건너편 산으로는 유명한 칠보산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충북 괴산 근처에도 좋은 명산이 많이 있네요.



<제수리재 도로가에서 출발합니다>




<속리산 군이 엄청 넓네요>







<처음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유명한 이빨바위, 저는 틀니바위로 명명을 ^^>










<첫번째 전망대>




<초봄이나 겨울에 오면 암릉이 더 멋지게 보일것 같습니다. 나무가지나 잎에 가려서 암릉이 제대로 보여지지않네요>

























<50여분만에 드디어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암릉에서 바라본 대야산 방면>







<저곳은 어디인지 지나는 왼쪽편으로 보였습니다. 칠보산 방향인데요>







<거대한 바위 암릉 전망대>
















<건너편>







<밑으로 돌아서 내려갑니다>







<방금 지나온 거대한 바위입니다>







<고인돌? 바위>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










<밧줄 코스가 서너군데 있다고 하는데 첨으로 등장합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중간에 밥먹을만한 그늘진 장소는 별로 없었습니다>




<지나온 뒷편>
















<두번째 거대바위를 지납니다.

절구바위? 촛대바위?라고 불러도 될만한 바위가 있고 안전 펜스가 쳐져있습니다>
















<막장봉의 남근석?>




<뒤돌아본 풍경>






<두번째 밧줄코스, 바위가 조금 미끄럽습니다>




<올라갈수는 없는 거대한 바위를 지납니다>




<세번째 밧줄지점>










<지나온 곳을 뒤로 하고 또 밧줄타고 올라옵니다>




<올라서니 막장봉 이정표가 나오고>




<뒷모습>
























<건너편에 엄청 큰 암릉이 있고 뒤로 거대한 바위가 있습니다>




<거대한 암릉에 금방 도착>











<거대한 바위가 통천문처럼 틈 사이로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것은 코끼리 바위>




<코끼리 바위, 정말 닮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막장봉 정상에 도착>








<일단은 장성봉 가는 쪽 외길로 가다가~>




<장성봉 옆 봉우리 입니다>




<장성봉 봉우리>




<하산길에 또 밧줄이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절말 쪽으로 내려갑니다>




<이곳 시묘살이 계곡이 약간의 원시림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는 그런것 같기도 하고

마치 방치된 비정규탐방로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계곡에 물이 없네요>










<중간에 은선폭포라고 있긴한데>




<시냇물보다 못하게 쫄쫄쫄 흐릅니다>




<은선폭포 옆 바위 평상>




<산림욕하는 기분으로 지루한 길 내려가면 될 듯 합니다>




<넑직한 바위터가 나오는데 물이 아주 조금 흐릅니다. 상당부>




<하단부>







<여긴 물이 조금 고여있네요>




<옛날 같았으면 물이 차서 징검다리로 건너갈 만한 곳을 지나고>




<칼로 자른 듯한 바위가 보입니다>










<쌍곡탐방센터 근처에 도달했습니다>




<이정표따라 쌍곡폭포로 내려가보니>




<이곳은 전망대만 있고 내려갈수는 없습니다. 물은 조금 있네요>




<이정표로 되돌아와서 다시 좀더 내려가니 쌍곡폭포 뒤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쌍곡폭포>




<수심이 아주 깊을 가운데는 물의 깊이가 사람 가슴 높이로 올 정도입니다>




<드디어 올해 첫 알탕!>







<쌍계폭포에서 잘놀고 바로 이어지는 자연관찰로로 나갑니다>







<가다보니 끝에서 막혀서 개울을 건너가게 됩니다>




<개울을 건너서 올라와 이정표를 보니 왼쪽은 칠보산에서도 쌍곡폭포로 이어지네요>




<바로 나오자 펜션 겸 찻집이 있네요>




<제가 하는 목조주택으로 지어진 집입니다. 외장을 징크와 사이딩으로 했네요>




<조금 내려오니 주차장 가는 길이 나옵니다>




<올라가기전 바로 오른쪽으로 보면~

이런 멋진곳에 물이 가득하다면 참 좋을텐데...>




<지나온 주차장 가는 길>




<넓다란 마당을 지나오자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근데 여기 주차장 요금이 버스는 만원, 승용은 5천원이나 하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차들이 바깥에 주차되어있네요^^

쌍곡휴게소와 뒤의 칠보산 방면>











나무가지와 잎에 많이 가려서 눈앞에 덜 드러냈지만

멋진 암릉군이 있었던 막장봉 산행 즐거웠습니다~

주위에 칠보산등 유명산들이 많아서 한번 올 기회가 적을텐데

비록 내려오는 계곡쪽에 물이 없긴 했지만

마지막 쌍곡폭포에는 그나마 물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산행지도 클릭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