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여행기

남해 금산 & 상주 은모래해변 & 물건방조 어부림숲

살어리랏다 (1973~20xx) 2017. 11. 6. 21:12


발목 인대 수술한지도 어언 3개월이 지나고 일을 시작합니다.

남해에서 내장공사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으로 남해를 찾았습니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검색해보니 마침 칼국수가 땡겨서 '수미향'이라는 국수집에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큼직한 새우가 얹혀서 나오네요.

해산물도 조금 들어가고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금산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 '금산'

금산주차장에서 올라가다가 시간도 걸리고 아직 발목을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서

보리암 바로 밑의 '복곡2주차장' 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꼬불꼬불 길이 아주 그냥...




주차장에서 입장료 (중소형) 5천원 내고 들어갑니다.

매표소에서 또 성인 1천원을 받고요...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는 15분 거리...

아직 남해에 단풍은 조금 멀었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된

화엄봉 입니다.





금방 보리암과 금산 정상 갈림길에 도착~














대나무숲을 보니 경주 남산 칠불암 가는 길목이 생각나네요. 똑같습니다.













금방 올라와버린 금산 정상...













정상 위로는 봉수대가 있습니다.





봉수대에서 내려본 풍경









봉수대에서 내려와..









단군성전 가기전에 왠 집과 밭이 있습니다.

단군성전 사람들이 가꾸는 곳인가봅니다.





표지만 보고 그냥 패스...





단군성전 삼거리





그리고 보리암 가는 길에 화엄봉 입니다.





























보리암으로..





보리암에서 돌아본 화엄봉..













종각 아랫쪽으로 해수관음보살이 있네요

부산 기장에 용궁사의 해수관음보살이 생각납니다.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으면 해수관음보살이군요..





























아무리 둘러봐도 삼층석탑은 못보았는데...









일출 일몰때 왠지 멋있을거 같습니다.

햇볕을 받아서 그야말로 금빛으로...





보리암에서 나가는 길,

들어오는 길





부분만 단풍이 폈습니다.






일은 남해에서 하는데 숙소는 사천 삼천포라고 해서

나가는 길에 들려본 은모래비치...













여름에 한번 여행삼아 오고싶었는데 이제 오네요..













은모래 비치 주차장 뒤편으로 보이는 금산?





그리고 조금더 가서

독일마을에서 보이는 숲이라는

바로 물건 마을의 방조어부림 숲입니다.

여기가 단풍이 멋지다고 해서 들려봤는데 아직 단풍은 멀었네요...





물건항





자갈이 깔린 물건 해변..









맞은 편으로는 독일마을이 보입니다.





확대해본 독일마을..

여긴 담에 숙박할때 와서 소세지에 맥주 마셔보고 싶네요...

언제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