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워서 바닥 방통이 진행이 안되어서 놀고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산을 찾아보았는데요.
억산과 그 주변의 산을 찾아보려다가 조금 험난할 것 같아서 좀 만만해보이는?
기장의 달음산을 찾았습니다~
<옥정사 밑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뒤돌아서서 내려갑니다. 옥정사로 가는 코스는 항상 가니까 반대코스로 가봅니다~>
<조금 내려가면 이런 언덕 길이 나오고~>
<왼쪽편으로 계속해서 갑니다>
<가다보면 중간에 시그널 리본이 많이 달린 곳으로 올라가면~>
<산길과 만나게 됩니다>
<우측으로 달음산의 정상부가 보입니다>
<달음산 데크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고요~>
<이 올라가는 길이 깔딱길이 쭈욱 이어집니다~>
<20여분을 올라왔더니 이정표를 만났는데 절반왔다네요~>
<가다보니 작은 바위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멀리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부터~>
<대변항?인듯한 기장 앞바다가 쭈욱 펼쳐져있습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쉬기로 하고 조금 더 오릅니다>
<쉬었다가 정상 100미터 앞으로 출발~>
<달음산 정상 앞을 가리는 암릉이 보입니다>
<요 암릉으로 넘어갈수도 있다던데 클라이밍 내공이 좀 있어야 한답니다>
<저는 일단 우회로~>
<올라와서 내려다본 앞의 암릉>
<삼각점 등이 보이고, 뒤로 정상석도 보입니다>
<뒷편으로 펼쳐진 영알의 산들이 멀리서 보입니다>
<저밑으로는 정관? 공단과 정관 시내가 보이는군요>
<달음산에 3-4번째 오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별로 기억이 없네요>
<끄트머리의 암릉이 멋집니다>
<하산길 옥정사까지는 겨우 1.8킬로>
<달음산 587미터>
<끄트머리 암릉이 있는 쪽으로 하산합니다>
<여기서도 밧줄 타고 내려가는 코스가 있지만~>
<저는 안전하게 우회하여 내려갔지요~>
<내려와서 옆에 밧줄 코스를 보니 별것 없네요>
<그렇게 내려와서 끄트머리 암릉의 끝쪽 바위위에 섰습니다>
<뒤로 보이는 암릉>
<앞으로는 뒤쪽에 울산의 대운산, 왼쪽 뒤로는 양산의 천성산이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이 적당히 경사가 있어서 눈있으면 많이 미끄러울것 같은 길 입니다>
<앞으로 더 가면 갈미봉이고 화면상 우측의 시그널이 무수한 곳으로 빠지면 옥정사 하산길 입니다>
<바람없고 따뜻했던 이 날, 무덤가 옆길로 내려와서~>
<다리를 건너고~>
<길을 따라가다보니~>
<옥정사로 나왔습니다>
등반하는데 시간은 고작 2시간 약간.. 거리는 4.5킬로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정상에서 밥도 못먹고 너무 짧은 거리였습니다.
하여 근처의 임랑 해수욕장을 찾아봤습니다~
<임랑 해수욕장의 건너편 방파제 쪽으로 넘어가서~>
<방파제 뒤편으로 좋은 아지트가 있더군요~
점심을 여기서 해결합니다>
<뒤로는 화장실도 있구요~>
<앞의 방파제 쪽으로는 살짝 해변가도 있고~>
<오호~ 여름에 이곳에 텐트치면 참 괜찮을것 같네요.
오늘 좋은 장소하나 발견했습니다...>
<딸랑 4.5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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