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주일쯤 쉰뒤 일가기전에 구만산을 들려 산행을 하고 밀양 숙소로 갑니다.
구만산은 처음인데 올 여름에 가보려고 했다가 인대수술로 못가고 겨울이 되서
가보았습니다. 낙엽이 무수한 길을 홀로 걷는 것도 또 하나의 힐링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구만산장 가는 길목에 쉼터와 주차장이 있더군요..>
<구만산장 옆길로 올라갑니다>
<구만암에서 밑길로 갑니다>
<11분여만에 데크를 지납니다>
<홀로 낙엽길 걷는 감회도 새롭네요>
<이정표와 시그널이 많아서 길 찾기는 쉽습니다>
<바위와 돌 너덜길을 지납니다>
<데크계단에서부터 50여분만에 구만폭포를 지납니다>
<깔딱길 구간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구만산 정상!!
깔딱길 35분을 올랐네요. 많이 높지도 않은데 깔딱길 오르는 내내 높은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조금가니 억산과 구만암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네요>
<하산길 구만산 옆 북암산이 보입니다>
<그리고 봉의저수지>
<이전까지는 금방 내려왔는데...
여기서부터 구만암까지는 지그재그로 산을 둘러서 한참을 내려가네요. 구만암에서부터 오르면 정말 힘들듯 합니다>
<옆의 육화산 밑으로 동굴 같은 구멍이 2개 보이네요>
<좀전의 이정표에서부터 20분만에 구만암까지 내려왔는데
체감으로는 한참 걸린듯한 느낌입니다. 그 정도로 꼬불꼬불 지그재그로 내려왔네요>
<구만산장을 지나고~>
<9킬로 3시간 50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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