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불광산,시명산 (2019.05.09)

갑자기 쉬게 되어 우연히 본 산행 안내를 보고

기장 불광산을 다녀왔습니다.

<장안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이곳은 입장료나 주차료 요금을 받지 않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절은 요금을 받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는게 특이?했습니다.

사실 이게 정상인데요...>

<주차장 한켠의 화장실 옆으로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거친길을 조금 올라가보니 임도를 건너서 등산로가 보입니다> 

<척판암 방향으로 갑니다>

<아래와 위의 2개의 이정표가 있네요>

<척판암>

<입구가 좁고 다른 길이 보이지 않아서 첨에 당황했는데

오른쪽 앞으로 지나가면 다시 길이 보입니다>

<이렇게~>

<밑의 임도 놔두고 위의 길로 가야 합니다>

<여기는 곳곳에 벤치를 만들어두었더군요>

<왜 다이어트 코스냐면?>

<앞으로 가니 오르막길이 있고 낮은 길이 있어서

낮은 길은 둘러가는줄 알고 오르막길로 힘겹게(?) 올랐는데 나오고 나서 이렇게 보니

같은 길인데 하나는 올라서 가고 하나는 그냥 둘레길 걷듯 가고

그래서 올라가는 길을 다이어트 길이라 칭했나봅니다...

이런 길이 몇번 나옵니다>

<적당한 오르막길을 지나서 드디어 불광산 정상석!>

<지근거리의 시명산>

<이제 적당히 장안사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첫번째 이정표를 지나고~

들고간 지도대로 가려면 좀더 가야했기에...>

<더 가면 골프장 나오겠다 싶어서 이런 느낌의 곳에서 좌회전 해서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다시 이정표가 나오고 계곡길 따라서 내려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닌지

곳곳에 이런 폭탄이 숨어있었습니다. 모르고 지나치다 몇마리 옷에 붙어서 기어오르는걸 보노라니~

앞으로 잘보고 다녀야겠습니다>

<길을 넓히기 위하여 한참 공사중이던 임도길 하산길...>

<한바퀴 돌아서 주차장까지 돌아왔습니다>

<장안사의 보물1 부처님 사리탑>

<장안사 보물2는 오래된 장안사 대웅전>

<시간이 남았으면 원효 이야기숲도 돌아봤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