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매물도 트레킹 (2019.05.12)

부처님 오신날인 지난 12일에

통영 대매물도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매물도라는 섬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에 첨 가보네요.

대단히 특별한건 없고 그저 섬이라는게 흥미거리였던것 같습니다.

같은 섬이라는 점에서는 통영 연화도를 더 추천하고 싶네요.

<매물도는 통영의 관할인가 본데 배는 거제도의 저구항에서 타네요>

<이날 거제도 항구에서는 물론이고 통영의 대매물도에서도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배를 타고 대매물도의 담금마을 항구에 4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특이한 조형물인데 장군봉 정상에도 하나 더 있더군요. 굵은 철사를 용접해서 만들었더군요>

<하늘은 참 맑았는데 바람은 어찌나 불던지...>

<담금마을 풍경>

<담금마을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장군봉을 포함하여 섬 한바퀴를 도는 트레킹입니다>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일단 담금마을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폐교의 캠핑장?이 보이는군요>

<몇번 본건데 생긴게 특이해서 찍어봤는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섬 곳곳에는 흑염소를 방목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한전을 둘러가니 밑으로 해변가가 보이고 그 위로 폐교 캠핑장이 나옵니다>

<해변에 쓰레기가 좀 쌓여있지만 여름에는 폐고에서 캠핑하고 물놀이는 해변에서 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조용한곳을 찾으면? 그렇고 

군산의 선유도 가면 깨끗하고 화장실도 있고 캠핑하기도 더 좋은 곳도

있긴하죠...대신 사람이 엄청 많을듯... >

<담금마을에서 원점회귀 했습니다>

<폐교는 사유지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운영되고 예약은 되는지는 모릅니다>

<이날 다 좋았는데 엄청난 바람이~>

<장군봉 가기전 이렇게 넓은 구릉지가 나와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보통의 육지에서는 쉽게 보이지 않는 특이한? 나무들이 좀 보이더군요>

<장군봉 앞 삼거리에 도착>

<장군봉에 드뎌 도착 210미터>

<담금마을에서 본 것과 같은 철사로 만든 조형물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은 소매물도 입니다. 2시간이면 섬을 한바퀴 돈다고 하네요>

<장군봉까지 올랐으니 대항마을을 통해서 담금마을 선착장으로 되돌아갑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특이점은 발밑에 쑥이 지천으로 널렸더군요>

<드뎌 대항마을까지 도착했지만 담금 마을까지는 고개를 더 넘어서 가야했습니다>

<담금마을 가기전 전망대에 재밌는 조형물이~>

<드뎌 밑으로 담금마을 항구가 보입니다>

배를 기다리며 쉬었다가 배타고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