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암을 잠깐 들렀다가 말로만 듣던 오동도로 갔습니다.
항일암에는 바로 위 금오산의 경치를 보고 싶었는데
거기를 못가보고 오동도로....
역시 토요일이라 항일암에는 인파가 아주 많습니다~
<지난번에는 발견못한
'원효대사가 좌선'한 바위랍니다>
<항일암 위의 동네 제일 끝자락에 있는 돌산도 최초의 목조주택이자 제가 시공에 참여했던
목조주택입니다. 요기 건축주께서는 항일암 중간쯤에서 음식점을 하시네요>
<토요일이긴 했지만 오동도도 사람이 참 많습니다>
<열차를 타보려 했으나 시간대도 안맞고 그냥 걸어가는 것도 멀지 않아서 걷기로~>
<걸어서 금방 도착하여 용굴로~>
<용굴 앞>
<이곳을 보자마자 예전에 갔던 여수 금오도 밑의 연도라는 섬에서 본 동굴이 생각났습니다.
거기도 용굴이겠지요?>
<그리고 오동도의 등대>
<그리고 음악분수대로~>
<노래 소리에 맞춰서 분수쇼가~>
이렇게 여수 여행의 하루는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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