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2013.06.29) [명산40 / 17회] 수도사~진불암~동봉~비로봉~수도사 원점회귀

 

오랫만에 40명산 산행으로 팔공산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남쪽인 동화사에서 많이 올라가는데 이번에는 북쪽인 수도사에서 계곡을 경유하여

동봉과 비로봉까지 다녀왔습니다. 동봉에 살짝 올라가보니 염불봉으로 이어지는 암릉능선이 멋지던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전체 코스는 '수도사~진불암~동봉~비로봉~수도사 계곡길로 원점회귀' 입니다.

<수도사 주차장에서 산행은 시작되고~>

<조금 못가서 알탕하기 좋은 시원한 계곡을 만나고~>

<다리로 건너가도 되고 징검다리로 건너가도 되고~>

<조금 더 가니 상류인 공산폭포라고 나오는데~>

<공산폭포 가는길~>

<물이 시원하고 맑다>

<공산폭포 쪽은 금지구역인데 들어와봤네요>

<여기서 알탕하면 좋겠지만 수질 보존을 위해서 통과~>

 

<다시 임도길로 접어들어 조금을 가니~>

<다리가 하나 있고~>

<다리에서 본 계곡 물과 동봉으로 가는 길>

<은수교를 지나고~>

<잠시 안좋은 길로 접어들었다가~>

<쉬었다가 한차믈 더 올라가니~>

<계단 지날때 옆으로 팔공산 정상인 비로봉이 보이네요~>

<조금 더 힘을 내서 올라보니~>

<동봉 근처에 도착, 아래서 점심까지 먹고 올라왔는데

포함해서 대략 3시간 걸렸네요~>

<동봉 바로 밑의 '약사여래입상'>

<앞으로는 비로봉이 있는 군사지역의 안테나들>

<비로봉 밑의 전망대와>

<제대로 정상석도 없는 비로봉>

<비로봉에서 바라본 삼성봉(서봉) 방향의 '톱날능선'>

<비로봉에서 밑으로 둘러본 주변 경관>

<이름모를 흔하치 않은 꽃이 피어있고~>

<비로봉 바로 밑의 간단한 암벽? 구간, 물론 왼쪽으로 쉽게 올라 갈수도 있죠>

<애게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봉 방향, 암벽이 도드라져 보인다>

<전망대에서 인증샷~>

<다시 동봉쪽으로 돌아와서~>

<동봉으로 가는 길>

<계단을 오르니 뒤로 비로봉 정상 쪽이 보이고~>

<앞의 동봉에는 정상석도 놓여있네요>

<염불봉 방향으로는 암벽이 유혹하고~>

<하지만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냥 백도~>

<동봉에서 바라본 약사여래입상이 있는 곳, 헬기장>

<다시 수도암으로 내려갑니다>

<중간에 조그만 계곡물도 만나고~>

<한참을 더 내려오니~>

<시원하게 알탕을 하며 보낸 처음 본 계곡이 나옵니다. 깊은 곳은 목까지 잠기고~>

<다시 원점인 수도사로..>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이동시간 4시간 약간, 여름 산행에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계곡 이었습니다~

지난번 억산에서의 폭포 이후로 제대로된 계곡 이었던 듯 싶네요>

<다음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염불봉 쪽으로 가보고 싶네요~>

             

;; photo by 베가R3 + 카메라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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