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2013.10.12) [명산40 / 18회] 마이재~선운산 수리봉~견치산~낙조대~천마봉~

오랫만의 산행으로 "선운산" 을 다녀왔습니다.

선운산 도립공원 주차장에서~마이재~선운산(도솔산) 수리봉~견치산(개이빨산)~낙조대~천마봉

~용문굴~도솔암~선운사~도립공원 주차장 으로 원점회귀하는 약 12킬로의 중장거리 산행이었습니다.

<도립공원 주차장>

<능선사이 V자 마이재 방향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330미터대의 낮은 봉우리지만 가는 길은 오르막이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마이재를 지나 수리봉까지는 금방이었고 수리봉과 그밑에 조그만 공터에도 데크가 있어서 거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수리봉 아래 데크있는 곳에서 바라본 풍경, 선운산 또 다른 반대편 능선의 인경봉, 구황봉 쪽입니다>

<수리봉, 이정표가 있는 선운산 정상?부근>

<수리봉에서 견치산 방향인데 바닥에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정표에서 조금 더 가니 전망대가 있고 저 멀리 서해바다 변산반도 쪽이 보입니다>

<수리봉에서 20분여를 가니 이정표가 나오고>

<이정표에서 30분을 더 가니 견치산(개이빨산)의 정상부가 나옵니다

반대쪽에서 봤을때 개이빨 모양으로 생긴 부분에 서있는 겁니다>

<개이빨산에서 앞쪽에 남산(270m)이 보입니다>

<조금 더 가다보니 전망대에서 개이빨산에서 본 비슷한 풍경이 또 보이고>

<잠깐의 멋진 대나무 길을 지나>

<낙조대,용문굴 방향으로 갈라지는 이정표를 지나서

지금까지는 100% 만족은 아니었는데 드디어 땀흘린 결실을 봅니다>

<모습을 드러낸 천마봉과 우측의 낙조대>

<경치가 멋졌습니다>

<다시 또 낙조대를 향하여>

<데크 계단을 오르니 낙조대가 머리를 내밉니다>

<절벽씬으로 촬영되었다는 낙조대>

<낙조대를 뒤로 하고 천마봉으로 향해 가는데>

<튀어나온 바위는 국기봉 쪽입니다>

<배맨바위라고 대둔산 계단 못지않은 곳이 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앞이 궁금해지는 천마봉 가는 길>

<천마봉에서 둘러본 풍경>

<밑에 도솔암이 보이네요>

<다시 뒤로 빽하여 내려와서 용문굴로 갑니다>

<머~ 애초에 크게 기대는 안했습니다~>

<용문굴에서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풍경도 참 괜찮았습니다>

<고난이도의 돌을 쌓아놓은 풍경이 여러곳에 많이 있더군요>

<큰 바위밑에 설악산 백담사 앞 물가에 조그만 돌탑을 수없이 쌓아놓은 것을 떠올리는게 하는 돌탑들이 있네요>

<고개 들어 바라보는 것은 바로>

<도솔암 마애불 입니다>

<도솔암 나한전>

<저밑에 약수가 있네요 목도 마르던 참에

물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대웅전과 절 주변 풍경>

<도솔암 입구에서 아로마 향낭을 팔기에 사왔는데 

몇개 더 사올걸 하고 아쉬웠네요.

도솔암을 지나 장사송으로 가는 길>

<600살의 장사송,

장사송 옆에 진흥굴이라고 있다고 했는데 어딘지 몰라서 그냥 지나쳤네요>

<[펌] 제대로 못찍어서 다른데서 가져온 설명서>

<이제부터는 선운사까지 임도길을 한참 걸어가야 하네요

설악산 비선대에서 입구까지 한참 걸어가던 길이 생각납니다>

<도솔제라는 강에서 선운사 도솔계곡을 지나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있네요>

<여름에는 이곳에서 족욕을 할 수 있을 듯>

<다시 또 조금 더 가니 선운사가 나오고>

<선운사 일주문을 지나>

<선운사 옆 도립공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합니다...>

<칼로리는 60kg 기준이라 실제로는 더 많이 나왔겠네요. G 지점에서 원래 S를 했어야 했는데 키는걸 깜박해서

마이재에서부터 켰기때문에 2킬로 정도 빼먹은듯해서 총 거리는 12킬로 정도 됩니다>

           

;; 오래간만에 중장거리를 걸었더니 일요일 조금 피곤했네요~

그럼 또 다른 산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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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녀온 코스와 선운산 참고 지도>

:: 선운사 입장료 (대인 3천원)을 내지 않기 위해서 편법으로 중촌에서 올랐네요.

전반적으로 원점회귀로 가능하고 종주 산행으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중촌에서 경수산 쪽으로 올라서 천마봉까지 가고 

천룡산과 비학산 지나 구황봉 노적봉 형제봉까지 오면 종주 한바퀴인데 괜찮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