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각산 (2015.01.24) 구천마을회관~정각폭포~치마바위~채광굴~정상~정승골 하산

밀양 정각산을 다녀왔습니다.

처음가보는 곳이라 호기심도 동했고 채광굴이라는 곳도 끌렸네요.

코스는 구천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녹색펜션을 들머리로 해서 정각산 방향으로 오르다

정각폭포?와 치마바위를 지나 채광굴에서 점심을 먹고 정각산 정상에 다녀온뒤

다시 뒤로가서 정승골로 하산하여 녹색펜션 뒷길로 하산하는 코스였습니다.

 

 

<토요일 구천마을..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고 산객도 우리 일행들 뿐입니다> 

 

 

 

 

 

 

<구천마을 버스정류장의 바로 왼쪽의 구천마을회관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섭니다>

 

 

 

 

<화면에 보이는 집의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끝까지 들어가다 다시 백~>

 

 

<멀리서 치마바위가 보입니다>

 

 

<녹색산장 펜션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쉽게 찾을수 있는 들머리>

 

 

<구천마을회관에서 20여분만에 올라와서 드뎌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된비알 가파른 길입니다>

 

 

 

 

<한참 올라온 것 같았은데 지금 시간을 보니 17분여 올라와서 폭포를 하나 만나네요. 이게 정각폭포인지..>

 

 

<폭포위의 등산 길은 여전히 가파릅니다~>

 

 

<얼어붙은 폭포를 또 하나 지나고~>

 

 

 

 

<여기서 눈이 있었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가파르면서도 낙엽 때문에 미끄러웠던 길>

 

 

 

 

 

 

<폭포에서 올라온지 40여분 만에 드디어 전망대 능선까지 올라왔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구천마을과~>

 

 

<멀리 앞에는 신불산이 보입니다>

 

 

 

 

<그러나 또 다시 가파른 등산 길은 이어지고~>

 

 

<10여분을 더 올라가니 멀리서 채광굴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채광굴 왼편으로 나중에 다시 올라갈 길>

 

 

 

 

 

 

 

 

 

 

 

 

<오늘 날씨가 봄날씨 같습니다. 바람도 한점 없고 날도 따신게 점심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채광굴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다시 채광굴의 왼편으로 올라가는데 중간에 바위굴이 하나 보였습니다>

 

<8분여를 약간 올라서니 이정표가 나오고 정각산까지 160미터 찍고 옵니다~>

 

 

<마치 비석같은 정각산 정상석~>

 

 

<하산길 전망대를 지나고~>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나온 방향>

 

 

 

 

 

 

<하산길, 살짝 녹은 눈과 낙엽 등으로 인해 조금 미끄러웠습니다>

 

 

<점심먹고 산행 시작한지 25분여만에 이정표를 하나 만나는데 끝방재 끝까지 가질 않고 이정표 바로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시그널 리본은 달렸지만 길은 거의 비탐방로처럼 오래 방치되어 길도 희미한 곳이었습니다>

 

 

<거의 한시간여를 급경사 비탈길을 내려온 끝에 계곡 옆 편안한 산행로로 접어들었습니다>

 

 

<십여분을 더 가니 마을 건물이 보이기시작하고~>

 

 

<조금 더 가니 벌목해놓은 나무지대를 지나 녹색펜션의 뒤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주차장 맞은편에 보이는 정각으로 갔더니~>

 

 

<전재산을 기부한 옛날 구천마을 일대의 대지주였다는 박만이라는 분의 공덕비가 있었습니다~>

 

<이동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는데 하산길이 조금 힘들었네요~>

 

 

;; photo by VEGA IR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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