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산행기

통영 연화도 (2015.03.22) 연화도 선착장~출렁다리~보덕암~선착장

살어리랏다 (1973~20xx) 2015. 3. 23. 13:59

통영 연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섬 트레킹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부에 그치고

바닷 바람과 회만 실컷 먹고 돌아왔네요^^

그리고 동백꽃의 그윽한 향기와 함께~

 

 

<출발전까지 시간이 한시간 이상이 남아서 통영시내에서 뭘 할까 하다 통영하면 꿀빵이라는데 먹어보질 못해서

호기심에 검색을 해보니 통영 최초의 꿀빵이라는 오미사 꿀빵 집을 지도검색으로 찾아가봤으나

아뿔싸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는군요~^^

그래서 지점은 거리가 좀 멀고 그나마 가까우면서 맛도 있다는 거북선 꿀빵집을 또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거북선 꿀빵 집을 찾기위해 부두가를 지나갑니다~>

 

 

 

 

 

 

 

 

 

<꿀빵을 무사히 구입해서 다시 부두가로 돌아오는 길에 거북선이 보이네요~>

 

 

 

<물론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횡재가~ 거북선 바로 뒤에서 회를 먹으려고 하는 일행을 만났군요~

역시 저는 먹을 복이 있습니다. 입가에 점이 있으면 먹을복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다시 걸어서 선착장으로~>

 

 

 

<화벨이 너무 밝은것 같지만 제눈에는 당시와 거의 비슷하네요. 살짝 뿌연듯 하면서 밝은 하늘? 

배 시간은 지났는데 배는 연착되어 들어오지도 않고...>

 

 

 

<드디어 배를 타고 3층 갑판에서 바라본 통영 부두가~>

 

 

 

<여객선 주위로 몰려드는 갈매기들~>

  

 

 

<새우깡에는 확실히 반응하긴 합니다~>

 

 

 

 

 

 

<다른 사진은 모두 a모드인데 갈매기 찍을때는 s모드로 찍어보았습니다~>

 

 

 

 

 

 

 

 

 

<뿌연 하늘과 연무가 낀듯 살짝 흐린 바다>

 

 

 

 

 

 

<드디어 연화도에 도착하고~>

 

 

 

 

 

 

 

 

 

<선착장과 연화초등학교 지나서 산행 초입으로~>

 

 

 

 

 

 

<나중에 하산할때 저 방향에서 내려왔습니다>

 

 

 

<멀리서 본 연화사 보덕암>

 

 

 

<길 가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어요!>

 

 

 

<바닷가의 해송과~> 

 

 

 

<바닷가 해안도로~>

 

 

 

 

 

 

 

 

 

 

 

 

<꼭대기가 연화봉이고 그 아래로 연화사 보덕암이 있습니다>

 

 

 

<정자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출렁다리 구경을 하러 나섭니다~>

 

 

 

 

 

 

 

 

 

<점심을 먹은 정자 쉼터를 뒤로 하고~>

 

 

 

<해안가 절벽의 풍경들~> 

 

 

 

 

 

 

  

 

  

 

 

 

 

 

 

 

  

 

 

 

 

 

 

 

 

   

 

 

 

 

 

 

<멀리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연화도에는 동백꽃이 참 많이 심어져있습니다. 많은 곳은 근처에 가니 구리구리한 향내를 풍기던데

그것이 동백꽃 냄새 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연화사 보덕암으로 가는 길> 

 

 

 

 

 

 

 

 

 

 

 

 

 

 

 

<위로가면 연화봉인데 15분여 걸린다는데 올라가보질 않았네요..다음 기회에~>

 

 

 

<동백꽃 접을 붙여 여러 색깔을 만들어냈는데 그냥 붉은 동백꽃이 제일 보기 좋았습니다>

 

 

 

 

 

 

<유심히 봐야겠어요 장미인지 동백꽃인지...>

 

 

 

<수국이라고 하던데 검색해보니 아직 피어나지 않은 싹인것 같네요> 

 

 

 

 

 

 

 

 

 

 

 

 

<채색이 이쁘게 됐네요, 다른 건물에도 채색할려고 스티커 붙여놓았더군요> 

 

 

 

 

 

 

 

 

 

 <정원 관리하는 분이 있는것 같던데 곳곳에 잘 가꿔놨습니다>

 

 

 

<핀 동백꽃도 많고 진 동백꽃도 많고~>

 

 

 

 

 

 

<왼쪽 계단으로 종탑으로 누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잠시후 뎅~~~ 깜놀했네요 ㅎㅎ>

 

 

 

<절 내부 오른편에 태양열 발전기가 참 경이롭습니다~캬

청도 남산 칠불암에서 수행하시는 스님들 생각하니 연민이......>

 

 

 

 

 

 

<일주문에 '불이문'이라고 새겨놨네요>

 

 

 

<연화도 선착장 부근

저 뒤로 가면 수산물 회등을 파는 집이 즐비한데 고등어회와 전복을 사먹었습니다

고등어회 6만원 전복 3만원 정도 하는데 처음 먹은 광어회가 입맛에는 더 맞더군요>

 

 

 

 

 

 

<부산가는 배를 기다리며 넘실거리는 물결을 철컥~>

 

  

 

 

 

 

<연화도를 떠나며 배웅나온 갈매기들을 한 컷~^^>

 

 

;; photo by FUZI XQ-1

;; resized by PhotoWorks

 

 

그동안 휴대폰으로만 사진을 촬영하다가 폰 상태가 좋지아니하여

하이엔드 디카를 구입하여 촬영해봤습니다.

결과물은 솔직히 폰카와 별 다름을 못느끼겠고

다만 역광이나 빛이 어두운 상황에서 조리개 A모드 촬영으로

그것을 극복하는 것만은 대단한 장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폰카라면 어둡게 찍혔을 사진도 많았지만

우야든지 결과물은 폰카로 찍은 수준이랑 크게 다를것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