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가평 금옥전원마을 (2016.11.19~12.4)

살어리랏다 (1973~20xx) 2016. 12. 26. 15:01


가평의 상면 전원주택단지 금옥마을에서 골조, 내장 공사를 하고 왔습니다.

멀리 연인산이 바라보이는 금옥마을 경치는 좋은데 교통편은 딱히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여건도 글쎄요~

























<공구리가 수평레벨 오차가 좀 많아 보이는 현장입니다>







<바닥기초 시작 머드씰을 깔고~>







<더블바텀을 설치하면서 수평레벨을 잡습니다. 주로 쐐기를 많이 이용합니다>







<앞의 2채를 포함 3채가 같은 회사에서 동시에 지어지는 모양도 거의 비슷한 형태입니다>




<드디어 첫 월이 서고~>










<1층 월이 대강 마감되고>




<2층 이기때문에 실링(2층바닥)을 2x12를 사용해서 올립니다>










<일정 길이 이상을 초과하는 부분에는 블로킹을 설치해주고요>










<나중에 연결된 밑부분에는 철물을 달아서 보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T&G라는 두꺼운 합판을 깔아주고>










<벽면 일부 합판이 설치되었습니다>



<2층이 올라서고~>







<2층 창 저너머로 연인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헤어를 보면 모양이 특이하다는걸 알게됩니다>






<2층 벽체를 다 세우고 수직 가새를 잡고>







<벽 합판 작업>










<2층위로 서까래 작업을 합니다>




























<지붕도 합판으로 덮어주고~>




<A동이 제일 먼저 공사가 끝났네요>







<합판 위에 방수시트를 깔고~>













<벽체 합판 위에는 타이벡을 둘러줍니다>




<창호도 시공하고~>




<창호 주위에는 이지씰이라고 방수테이프를 붙여서 기밀 기공을 합니다>










<1층 지붕 모서리에 페이샤 작업이 되었습니다>




<2층에도 페이샤 작업을 끝내고~>




<쇼핏 작업을 하기위해 다루끼로 상을 대었습니다>




<여기는 쇼핏을 특이하게 시멘트보드로 한답니다.

일일이 그라인더로 자를판인데 옆집에서 시멘트보드 전용 원형톱 날을 빌려왔습니다.

국내에는 팔지를 않습니다.

은근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고 직수입해서 사용하는 건축자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고도 과연 우리가 선진국 일란지...>




<저런 시멘트 보드들을 일정 폭으로 켭니다>




<1층 지붕에 아스팔트 싱글이 설치되었습니다>







<바깥 베란다 주위에 저렇게 시멘트 보드를 두르는 것도 첨 봅니다>




<바닥 방수시공은 남쪽에서 본것보다는 더 꼼꼼히 세밀히 하는것 같았습니다>

























<물동이 설치와 2층 지붕 싱글은 자재가 없어서 못하고 골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