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하늘릿지 (2017.05.06) 호포역~호포공원~하늘릿지 암릉지대~고당봉~미륵사~산성마을 북문국수

오랫만에 금정산 하늘릿지를 다녀왔습니다.

암릉을 조금 우회하긴 했지만 중요포인트는 지나왔네요~

<호포역 2번출구에서 지하통로로 나옵니다>

<임도길 따라 쭉 올라가면~>

<등산지도 클릭시 확대>

<금호사라는 곳을 지나고~>

<사당과 묘가 있어서 누군지 몰라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임진왜란 때 경주, 언양 경계에서 적병과 접전하여 전공을 세웠고 다음해 영천에서 적을 쫓다가 팔공산에 이르러 크게 이겼으며 화왕산에서는 곽재우(郭再祐) 막하에서 적군을 대 파하였다. 후에 조정에서는 종삼품훈련원첨정(從三品訓練院僉正)을 제수하였다. 순조 10년(1810) 그를 향사(享祀)하기 위하여 금호사(琴湖祠)가 건립되어 현재까지도 자손이 수묘(守廟)하고 있고 그의 묘에는 고종 11년(1874)에 군수 어충중(魚充中)이 찬한 비석이 있다.

- 참고문헌 : 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

<호포공원을 지납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었는데 공사가 다 끝났네요>

<눈앞에 약수터는 보이지 않았는데 뒤쪽에 있었던걸까요>

<그리고 한적한 숲길을 지납니다. 저는 이런 길이 제일 좋습니다>

<조그만 계곡이 있는데 수량이 조금 있더군요. 얼마전 비슬산 유가사를 지날때도 느꼈지만 올해는 왠지 계곡들에 수량이 풍부할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계곡에 물이 적었던것 같은데요?>

<계곡가에서 잠깐 쉰것 포함 출발 50분쯤에 임도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아니래 아랫쪽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아랫쪽에도 이정표가 있고 암릉지대라는 표시가 있네요>

<숲속이 시원하다못해 춥습니다~>

<드뎌 큰 바위가 보이기 시작하고~>

<간단히 맛을 보는 암릉 전초지대를 지나고~>

<계단길 올라서니~>

<암릉 사이 한그루 소나무가 있던 예전에 점심먹었던 그 넓은 바위가 나오네요~>

<그리고 암릉이 시작됩니다>

<분홍 진달래?는 첨 보네요>

<큰 개구멍 바위를 지나고~>

<요렇게 나오는군요>

<문득 하늘 저쪽을 보니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하여 뿌옇습니다 ㅜㅠ>

<멋진 전망대를 지나고~>

<드뎌 하늘릿지의 최종 하이라이트에 왔습니다>

<밑으로 마애여래석상이 있었을텐데 깜박 잊었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암릉지대를 벗어나서 고당봉으로 향합니다>

<위로 금정상 정상 고당봉이 보입니다>

<클릭시 확대>

<고당봉 계단 오르는 길에~>

<고당봉 오르는 길에 내려다보면 왼쪽편 하늘릿지 암릉군과 주변 풍경>

<정상의 풍경입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고당봉 정상>

<내려오는 길에 중간에 미륵사 가는 길로 빠집니다>

<미륵사에서 산성마을로 하산하는 중 만난 계곡 물>

<저 뒤편에서 나왔습니다>

<건너편으로 쭉 내려갑니다>

<오호 이곳으로 통하는 군요>

<이곳으로 나왔습니다>

<구포국수 가는 길에 바라본 파리봉이네요>

<북문국수에서 국수를 먹고 하산합니다~ 바로 밑에 좀더 내려가면 온천장으로 가는 203번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온천장에서 오랫만에 온천천 길을 통해 집으로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