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발목이 다시 안좋아서 쉬었다가
장마를 앞두고서 발목이 조금 괜찮은것 같아 산행에 나섰습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파래소 폭포와
더불어서 천주교 성지라는 죽림굴에 관심이 가서
신불산 산행을 갑자기 정하고 떠났습니다.
<험난한 배네골 고개길을 운전한 끝에 도착한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
다리 건너기전에 차를 대는 곳이 있어서 차를 대고 대인 한명 표(천원)만 끊어서 입장합니다.
<그저께 비가 왔는데도 계곡에는 물이 별로 없네요>
<언젠가 캠핑하러 가봐야지 하며 신불산 자연휴양림을 통과합니다>
<일단은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갑니다>
<신불산 산행지도
- 클릭시 확대>
<이윽고 폭포와 신불산 갈림길 데크가 나옵니다>
<데크따라 올라갑니다
입구에서부터 12분정도 걸렸습니다>
<첨부터 빡신 오르막길이 시작되네요>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
데크 입구에서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이제야 신불재 가는 길이 열립니다>
<드디어 신불재 입구에 도착
이정표에서부터 29분>
<하지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정상으로 갈수록 비는 사라지고>
<신불산 정상
신불재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데 28분쯤 걸렸습니다>
<간월재로 가는 길>
<간월재 전망대가 멀리서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간월재>
<간월재 야외데크에서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또 비가 내립니다>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재까지 40분 약간 걸렸습니다>
<간월재 대피소 안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죽림굴로 가기위해서 휴양림 방향 임도 길로 갑니다>
<간월재에서 임도 길따라 내려와서 18분쯤 걸렸습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봤는데 안쪽에도 공간이 있지만 수십명을 수용하기엔 조금 부족했고 많이 들어가면 2-30명쯤 빼곡히 들어가겠습니다>
<임도길로 내려가느라 덥고 발바닥에 불이 납니다>
<요밑으로 휴양림 상단으로 바로 가로질러 가는 길이 없어서 뺑둘어가야 해서
그냥 숲길 해치고 억지로 가로질러 갔는데 여기저기 긁히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았네요~>
<어렵고 예전에 있던 없어진 길 흔적을 따라 휴양림 상단으로 가로질러 내려왔습니다>
<물이 많으면 좋을텐데요..>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쭉 갑니다>
<드디어 파래소 폭포!
상단 휴양림에서 17분 걸렸습니다>
<그저께 온 비로 유량은 조금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미러리스 구입해서 촬영차 들고갔는데 화질이 아래 폰으로 찍은거나 별 차이가 없네요 ㅜㅠ
버려야겠습니다...>
<하단 주차장으로~>
<요기끝부분에 처음의 데크 부분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킬로수가 꽤 되네요. 15킬로 입니다.
이번에는 트랭글이 아니라 램블러 라는 새로운 앱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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