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여행기

제주여행 (2018.06.12) 1일차: 성산일출봉,우도

살어리랏다 (1973~20xx) 2018. 6. 18. 00:57

앱을 통해서 제주도 항공표를 생각없이 보던중 너무 싼 특가표가 나왔길래 (만원대..)

평소답지않게 이런저런 계산을 하지않고 그냥 왕복 표를 저지르고는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혼자서 떠난 제주여행기입니다~

 

처음에는 올레길을 걸어볼려다가 가보지 않은 우도를 가보려고 맘먹게 되었고

그것만으로도 조금은 부족할듯 싶어서 우도 가는 길에 성산일출봉도 같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싼 비행기표는 갈때는 늦게 올때는 일찍 오게되죠.

전날 저녁에 어중간한 시간에 와서는 좀 피곤했던 관계로

더 돌아다니지 않고 곧장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의 워터파크 찜질방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평일이라 한산해서 좋더군요.

 

 

<그리고 아침~

워터파크는 수영장과 사우나, 찜질방을 겸비한 종합시설입니다>

 

 

 

<제주도민 아닌 사람은 만원입니다. 올레 패스포트 있으면 천원 할인해준다는 정보를

갖고 갔는데 패스포트는 없었고요~>

 

 

 

<전날 지도앱을 보고 찾으면서 경기장 위쪽에서 헤맸었는데 경기장 아래쪽 도로를 따라서 움직이면 금방 찾습니다>

 

 

 

 

 

 

<지도앱을 도로를 따라서 운동장으로 진입하게 안내를 해주는데요,

사실은 간단하게 이마트와 상가 사이를 지나서 경기장으로 들어오면 찾기가 쉽습니다>

 

 

 

 

 

 

 

 

 

 

 

 

 

 

 

<바로 앞에 이마트로 연결되는 길이 있습니다>

 

 

 

<이마트 옆의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정류장에서 201번을 타고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가는데 1시간30분이 조금 걸렸네요>

 

 

 

<성산일출봉에 도착~

성인 입장료는 2천원, 5천원으로 변경된다는 안내문이 있던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어요~>

 

 

 

 

 

 

 

 

 

 

 

 

<평일 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고 중국,일본등의 관광객이 다수였습니다>

 

 

 

 

 

 

 

 

 

 

 

 

 

 

 

 

 

 

 

 

 

 

 

 

<돌이 꼭 사람 얼굴을 닮았네요>

 

 

 

 

 

 

 

 

 

 

 

 

 

 

 

 

 

 

<중간 왼쪽으로 광치기 해변이 보입니다>

 

 

 

 

 

 

 

 

 

 

 

 

 

 

 

<드디어 일출봉 정상>

 

 

 

 

 

 

<마치 백록담 분화구처럼 분지형태로 되어있는 성산일출봉 정상부입니다>

 

 

 

 

 

 

 

 

 

 

 

 

 

 

 

 

 

 

 

 

 

<내려가는 계단길도 만만치 않아요>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와 올레길을 따라서 성산포까지 이동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중의 사진은 다 날라갔네요>

 

 

 

<저 앞에 우도가 보입니다>

 

 

 

<성산포항의 여객터미널이 오른쪽에 보이고~>

 

 

 

<성산포에서 우도로 5000원, 우도에서 성산포로 3,5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우도까지 십분도 안되서 도착~>

 

 

 

<우도항의 바닷물인데 정말 맑네요>

 

 

 

<우도를 상징하는 소의 동상이 있고~>

 

 

 

<우도항 입구에 전동차들의 탈것류가 많습니다. 다음번에는 반드시 오토바이든 2인용 전동차이든

타고서 우도를 한바퀴 돌고싶네요. 잘되어있는데 굳이 이번처럼 걸어서 우도를 한바퀴 돌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도일주버스표를 파는 곳이 있네요. 5000원에 정해진 4군데 지점에만 내려줍니다>

 

 

 

<우도항에서 출발한 일주버스의 첫번째 정류소인 검밀레해변에 내렸습니다.

우도봉에 가기위함이죠~>

 

 

 

 

 

 

 

 

 

 

 

 

 

 

 

 

 

 

<동굴 안으로 더 깊숙이 들어갈수있다는데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해변가?가 미역등으로 참 지저분해요>

 

 

 

<우도봉 가는 길에 바라본 우도의 모습>

 

 

 

<검밀레해변 정류장에서 역주행해서 다시 올라오면 우도봉으로 가는 유일한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에서 얼음물을 사고 배낭도 맡겨두고 홀가분하게 우도봉으로~>

 

 

 

 

 

 

<우도봉에서의 사진도 대부분 날려버렸습니다...

우도등대~>

 

 

 

 

 

 

<등대를 지나서 끝부분이고 저 밑으로가면 또 올레길이 이어지는데

저는 버스를 타고 비양도로 다시 가야하기에 원점회귀해서 검밀레해변 정류장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우도봉 위에서 바라본 검밀레해변 입니다>

 

 

 

<더 자세히...

저기에 관광객과 상가가 다 몰려있네요>

 

 

 

<검밀레해변의 호로락인가 하는 가게에서 10,000원 짜리 해물칼국수를 우도봉 입구 매점에서 미리 구입한 우도땅콩막걸리와 함께 먹었습니다.

우도땅콩막걸리 맛은 밤막걸리 맛과 거의 비슷합니다. 달달해요~

칼굴수는 국물이 진국 느낌이었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어요~>

 

 

 

<그리고 다시 우도일주버스를 타고 비양도에서 내렸습니다.

걸어가기엔 조금 멀었거든요>

 

 

 

<물색이 아주 투명입니다>

 

  

 

 

 

 

<제주 곳곳에서 볼수있는 말과 승마장

비양도에도 어김없이 있습니다>

 

 

 

<망아지는 안묶어놔도 어미 따라서 졸졸졸~>

 

 

 

 

 

 

 

 

 

<비양도 일주~>

 

 

 

 

 

 

 

 

 

 

 

 

 

 

 

 

 

 

<봉수대가 있는 비양도 야영장 근처의 화장실이 보입니다>

 

 

 

<비양도 등대>

 

 

 

 

 

 

 

 

 

 

 

 

 

 

 

<비양도 야영장, 언젠가 여기와서 백패킹 해보고 싶네요

버킷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 사진에 담아내기가 어렵네요>

 

 

 

 

 

 

 

 

 

<멀리 보이는건 우도봉입니다>

 

 

 

 

 

 

 

 

 

<비양도 입구로~>

 

 

 

<물가가 비싼곳에서 제일 싼곳?은 편의점을 이용하는겁니다>

 

 

 

<비양도 다리 입구의 정자에서 많은 해녀 할머니들이 평소처럼 얘기도 하고 물질할 준비도 하는걸 직접 보니 신기했습니다

억척같이 세월을 이겨내신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비양도에서 하고수동 해수욕장으로 가는 올레길에서 본 해녀들의 모습>

 

 

 

 

 

 

<그리고 해변가 현무암 사이에서 피어난 이것은...참 대단한 생명력...>

 

 

<그리고 걸어서 하고수동 해수욕장까지 왔네요>

 

 

 

 

 

 

 

 

 

 

 

 

<여기도 물이 투명합니다>

 

 

 

 

 

 

<물이 투명하니까 투명 카약을 타면 밑이 더 잘보이겠어요>

 

 

 

 

 

 

<그리고 우도 올레길로 걸어서 우도항 = 하우목동항까지 갑니다>

 

 

 

 

 

 

 

 

 

<하우목동항 다와서도 승마장이 있더군요>

 

 

 

 

 

 

<앞에 보이는 하우목동항>

 

 

 

 

 

 

<배를 타고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성산포항 본토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다음에 우도를 가면 꼭 반드시 전동차 렌트해서

우도 한바퀴 돌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