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여행기

울산 대왕암 공원 (2019.12.28)

살어리랏다 (1973~20xx) 2020. 1. 2. 21:24


쉬는 날 갈 곳은 없고 날은 참 좋은데,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검색하다 발견한 울산 대왕암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다녀오려다보니 토요일 날 갔다왔군요.

대왕암은 주중에는 주차장이 무료이지만 주말에는 유료입니다.



<초행이라 멋 모르고 너무 깊숙한 곳에 차를 주차해서 다시 입구쪽으로 되돌아가야 했습니다.

입구쪽 차 많은 곳에 주차를 해야 불필요한 발걸음을 안하겠습니다만...

저 앞에 팬션 단지 같은 곳이 입구 쪽이므로 저곳에 가까운 곳에 주차하는게 좋겠죠>




<편한 길따라서 입구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숲길이 참 좋아 보이네요>




<애들이 엄청 좋아할 미끄럼틀 입니다>




<입구쪽의 모습

화장실이 입구쪽에 있고 중간 쯤에도 이동식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




<화장실에 들렀다가 다시 입구쪽으로 갑니다>




<공원 숲속에는 곰솔이라 불리는 소나무 종류와 특히 동백꽃 나무가 보였습니다>







<길은 거의 외길이므로 편한대로 가면 됩니다>







<한적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양쪽으로 2개가 서 있는데 마치 무슨 송곳니?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고래 턱 뼈라고 하죠>




<바로 바닷가로 가지않고 데크 길따라 쭉 돌수도 있는데 혼자가 아니라서 그냥 지나갑니다>




<앞에 바닷가가 보입니다>




<평일에는 회도 파나 봅니다. 마치 제주 공항 뒷편의 용두암이 생각나는군요>




<파도에 깍이고 깍여서 멋진 모양이 된 바위들이 여럿 보입니다>







<뒷편으로는 조금전에 지나온 등대가 보이네요>










<더 진행하니까 구름다리로 이어진 암석지대가 나오는군요>



















<오랫만에 바닷가의 시원한 파도소리와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보니 마음에 안정이 옵니다>










<구름 다리 중간의 이 부분은 마치 이무기가 승천하는 곳인냥

파도가 한번씩 칠때면 물보라가 구름다리까지 뿌려지는 장관입니다>




<저기 서있다가는 물벼락 맞을라~>










<제일 꼭대기 쪽에서 뒤 돌아본 모습>













<다 봤으니 다시 돌아가야죠..>










<왔던길로 가지않고 주위의 둘레길로 가봅니다>





















그리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