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합천군 봉산면 외장&내장 (2020.04.07~04.16)

살어리랏다 (1973~20xx) 2020. 4. 19. 12:44


골조후 바닥 방통 및 외부 징크 작업이 이뤄질 동안 집에서 며칠 쉬다가

다시 내장 작업을 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와보니 하루만에 끝낸 지붕 등의 징크 작업이 이뤄져있습니다. 물동이는 외장 작업이 끝난후에 별도로 와서 달아준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미리 설치해둔 레이스크린 쫄대 하부에 버그망을 설치해주고요>




<써모 사이딩 이라는 것을 저도 첨 보는데

구조가 거의 판넬 구조였습니다. 외장판넬의 일종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원래 명칭은 메탈사이딩이 맞고 싸모사이딩은 그런 메탈사이딩좀 유명한 회사의 이름이랍니다

마치 굴삭기를 포크레인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근데 생각보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인것 같습니다. 물론 세라믹 사이딩 보다는 싸지만...>




<구조가 판넬이랑 비슷해요

외장 판넬 얇은거를 대신 시공하는것도 생각해볼만하네요. 

뭘 해도 시멘트사이딩 보다는 나을테니까...>




<먼저 코너를 붙이고 그리고 바닥 순으로 진행하고

창틀 몰딩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창틀을 먼저 작업해두면 마지막에 벽체만 그냥 잘라서 붙이면 되니까요>







<일부는 데크가 들어갈 부분과 그냥 마감될 부분이 하단 부분이 재료가 분리되어있습니다>




<외벽 쌓기가 진행중입니다>




<뒷부분은 남은 자재를 활용하다 보니 쫄대상이 일치하지 않아서 조금 거슬리게 마감이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외장 작업이 끝나고 내장 자재를 받기전에 미리 비계를 전부 해체했습니다>







<내부 방통 미장이 잘 되었네요. 나중에 석고치면서 보니 수평 높이 오차는 5미리 정도 있었습니다>







<20평에 석고 200장, 방수석고 50장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먼저 인슐레이션 넣는 작업을 하고요 - 날개를 폈습니다만 그냥 안펴도 위에서 석고로 덮기때문에

별 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뭔가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지난번 현장에서 보여준 것처럼 인슐레이션 위에 전용 타이벡 시트를 덮어줘야겠죠?

제 생각에는 굳이 그런것도 오버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당연하게 레프트-써가래의 끝부분인 쇼핏 벤트 연결되는 부분은 인슐이 부풀어 올라서 

막을수가 있으므로 레프트 벤트를 저렇게 설치를 해주고 벽쪽으로 인슐을 올려서 한번더 설치해주었습니다

인슐을 제대로 꼼꼼하게 시공한다면 이것도 또한 오버 시공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꼼꼼하게 단열에 신경써서 작업했습니다>




<보통 해더의 한쪽에 빈 공간이 생깁니다. 그부분을 인슐을 절반 띠어내서 채워줬습니다>




<인슐 작업을 하는 사이에 징크팀이 물동이 달고 갔습니다>




<화장실의 인슐레이션 설치도 끝>




<거실>




<주방>




<현관 방향>




<보일러실에는 이면만 내수합판을 설치해주고 방수보드로 마감했습니다>




<보일러실 석고보드 시공중>




<인슐레이션 작업이 끝나고 먼저 두명이서 천장의 석고를 1ply를 모두 쳤습니다.

그리고 벽체 석고를 2ply를 시공하거나 합판을 1ply 설치하고 2ply를 석고보드로 마감하였습니다>




<당연히 매입등이 아닌 부분은 모두 구조재로 전등상자리를 블로킹으로 보강해주었습니다>







<거실 tv 벽 부분도 보통처럼 합판을 설치해주었습니다>




<창호주위는 따로 몰딩을 하지 않고 mdf 18t로 둘러주고 필름지로 마감하게 됩니다.

요즘 흔한 방식이죠>







<문틀 주변에만 나중에 몰딩으로 돌려주게 됩니다>




<화장실은 역시 제가 시공하고요>







<화장실 선반(젠다이)도 통으로 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구조로 선반을 제작해야

나중에 방수 관련 하자 요소가 줄어듭니다.












<방수 작업의 첫 과정으로 틈새를 실란트로 메꿔준 모습입니다>





<세탁기가 들어설 다용도실도 작업>




<석고 작업을 좋아하는데 이런 내부 합판 작업은 제가 맡아서 했습니다>







<거실에 간접등 등박스가 시공되고 있습니다>

























<현관 옆 신발장 공간>




<주방 작업>
















<보일러실>










<천장에 마이너스 몰딩을 기성재로 있지만 mdf로 옛날 방식으로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2ply 천장 석고보드를 시공합니다>







<천장 마이너스 몰딩 mdf 설치후 2ply 석고 시공까지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현장에서 거의 할 일이 없었는데 걸레받이 시공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을 달았습니다.

이지경첩이라서 시공하기가 아주 간단합니다>




<안방에도 일부 간접등박스가 시공되었고 필름지 시공도 완료되었네요>




<포켓도어 상당부에 나사구멍이 있고 차후 보수를 편하게 하기위해 

분리할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문 주위에 문선 몰딩도 완료되었습니다>







며칠 쉬었다가 다음 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