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이 멋져서 그런지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정상 부근에는 바람이 더 심하게 분다>
<정상비가 앞뒤로 2개가 있다>
<가지산 1,240m 석남고개로 중봉으로 거쳐와서 바로 치고 올라오는게 아니어서 다른 1000미터급 산에 비해 등산하기가 쉽다>
<정상 바로 밑에는 대피소 겸 매점이 보이고>
<영남알프스의 맏형 답게 겹겹이 둘러싼 동생 산이 너무 많아서 어디가 어디인지 감도 안잡힌다>
<대피소 안에서 밥을 먹기에는 왠지 낯설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좀더 가서 따뜻한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계속 간다>
<정상까지는 그럭저럭이었는데 정상에서 쌀바위로 가는 구간이 길이 좀 험하다>
<앞에 보이는 쌀바위를 목적삼아 열심히 걸음을 옮겨본다>
<쌀바위 위에서 본 조망, 가지산 정상에서 쌀바위까지 대략 15분 정도 걸린것 같다>
<쌀바위 아래로 내려와서 진행보니 왠 추모비가 있다. 암벽등산한 흔적이 있던데 암벽사고인가?>
<쌀바위 밑으로 계단이 보이길래 중도에 오다가 길을 놓쳤나 싶었으나>
<아무리 찾아도 쌀이 나올 만한 구멍도 안보인다>
<내려와보니 길은 제대로 온 것 같다. 정말 바위 크기가 엄청나다>
<쌀바위 옆의 쌀바위 대피소에서 4천냥을 주고 캔맥주를 사서 마셨다>
<대피소에서 기르는 백구인데 참 고분고분하다>
<대피소에서 상운산 귀바위를 향해 간다>
<상운산,귀바위와 임도 갈림길 전망대에서 본 풍경>
<왼쪽으로 올라서면 상운산이고, 오른쪽은 임도다. 이 임도길이 겨울에 눈이 쌓이면 눈썰매 최고의 장소중 하나라고 하는데..>
<10분 정도면 오르는데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외로운 곳처럼 느껴졌다>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여기도 내려가는 길이 조금 험하지만 바위에 잘 디디면 로프 잡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상운산 정상에서 7분여 가니 귀바위가 보인다. 저것이 귀바위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저거말고 다른 큰 바위는 없으니 귀바위겠지>
<귀바위 바로 뒤편에 바위군 조망대가 있는데 바람이 별로 안불고 햇볕도 좋고 조망이 좋아서 여기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어본다>
<귀바위 방향>
<걸어온 능선이다. 제일 오른쪽이 가지산 정상이고, 그 능선따라 밑에가 중봉인것 같다. 참으로 많이 걸어왔다>
<아래에 보이는 임도가 처음 갈림길에서 본 임도다>
<달도 보이고..>
<간단한 식사후 사과씨앗을 바위조망대 옆에 심어놓고? 하산을 해본다>
<9분여를 내려가면 임도길과 만난다>
<첫 만난 임도길에 보면 시그널 리본이 많이 달린 경사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경사가 심하지만 금방 일직선으로 내려가진다.
무릅이 안좋아 임도길로 찬찬히 돌아서 내려가보기로 한다>
<임도길로 둘러가도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거리지가 않았다?! 5분도 안되다니?!>
<중요한 장면 사진을 하나 빠트렸는데, 임도길과 가운데 가지산온천길과 그리고 석남사 길의 3갈래가 나온다.
오늘은 석남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아닌 가지산 온천길로 가다 석남사 쪽으로 빠지는 길로 내려왔다.
다음번에는 석남사 길로도 가봐야지하고 미루면서 내려가본다>
<하산길이 생각보다 길다. 그리고 시그널 표시도 거의 안보인다. 길도 잘 살펴서 사람의 흔적이 있는 길을 찾아서
어렵게 30분정도 내려오다보니 드디어 예상하길 좌측 가지산 온천길 우측 석남사 방향으로 꺽이는 길을 만났다. 이 예상은 맞았다>
<등산로 주변이 죄다 벌초가 되어있어 시그널도 다 떨어진 길에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이 있는 길을 따라서 쭉 내려오다보니 또 갈림길을 만났다.
여기서는 왼쪽 <- 방향으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선택이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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