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현월봉 (2013.01.19) [명산40 / 2회]

2회차 40명산 금오산에를 다녀왔습니다.

해발 977m 의 만만한 산으로 C급으로 알고갔다가

정말 씨껍 하고 왔습니다.

이틀전 다녀온 가지산,

악산중에 하나인 월악산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힘들고 험한 산이더라구요.

그냥 바로 쭉 오르면 모르겠는데 

바로 오르는 코스도 험하고 그리고

칼다봉쪽으로 돌아서 가니 

고개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보통이 아니더군요.

반대로 칼다봉쪽으로 하산한다고 하여도

여간 만만치가 않을것 같습니다.

하산길에도 땀나는 힘든 산이었습니다.

숨겨진 악산으로 금오산을 추천합니다~

<금오랜드 주차장에서 바라본 별 것 아닌것처럼 보이는? 왼쪽의 금오산 정산>

<초반 데크길로 해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저수지가 다 얼어붙었습니다>

<칼다봉쪽으로 가기 위해서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쪽으로 올라갑니다>

<자연환경 연수원 쪽에서 바라본 정상과 칼다봉>

<4번 하늘색 코스로 올라가서 1번코스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처음부터 쉽지가 않습니다>

<오르고 또 오릅니다>

<오르다 잠시 경치 구경>

<칼다봉 가기전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또 오릅니다. 내려갔다 다시 올라갔다 반복입니다>

<금오산 정상쪽>

<이런 위험한 낭떨어지 비슷한 코스도 있구요>

<점심먹고 40분여만에 칼다봉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앞에 정상이 보이지만 둘러서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힘드네요>

<이런 로프 구간도 나오고>

<얼어붙은 구미저수지가 보입니다>

<아직도 머나먼 정상>

<앞에서 지나온 길>

<칼다봉에서 40분여만에 성안대피소? 라고 비박하기 좋은 곳에 도착합니다>

<성안대피소에서 정상까지 600m 라는데 다시 또 오릅니다>

<끝까지 쉽지가 않습니다. 정상 올라가는 고바위길>

<드디어 정상에>

<40명산 도전 2회차 금오산!!!>

<지리산 통천문이 생각나서 찍어봤습니다>

<금오산 정상 아래 약사암인데 경치가 좋네요>

<약사암 범종>

<약사암에서 바라본 전망>

<내려가는 길이 절대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중간에 막걸이 한잔 마시며 쉰 시간을 빼고 약사암에서 내려오는데만 1시간30분여 걸린것 같습니다>

<부산으로 오는 길에 동대구에 유명한 since 1946년! 국일따로국밥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지가 아주...>

<정상의 헬기장에서 바라본 지나온 칼다봉 능선>

<정상 밑 약사봉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