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여행기

거제도 망산 (2014.03.16)

살어리랏다 (1973~20xx) 2014. 3. 16. 23:39


거제도 망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달 최고 기온의 날씨에서 따뜻했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서 조금 춥기도 했네요.


산행코스는 저구사거리에서 하차하여 '저구고개~각지미~세말번디~여차등~내봉산~천년송~해미장골등~망산~명사해수욕장` 입니다.



<저구고개의 망산으로 가는 들머리>



<시작부터 깔딱입니다>



<며칠전 비가 와서 쾌청한 시야를 기대했었는데 안개가 조금 끼었더군요>







<내봉산을 앞두고 이쯤에서 점심을 먹고~>



<내봉산 전망대 가는 길>





<로프를 잡고 올랐더니 이런 멋진 광경이 나옵니다. 사진을 몇장 찍고 뒤로 돌아>



<계단길을 오르니 멋진 내봉산 암석 지대의 풍경이 나옵니다>











<요밑이 몽돌해수욕장이라는데 물이 참 맑아보였습니다>











<다시금 발걸음을 이어가는데~>



<천년송 일대와 전망대가 나옵니다>











<지나온 내봉산>











<멀리서 망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하지만 다시 밑으로 내려가서 둘러서 올라가야 합니다>



<망산에는 소나무도 있었지만 이런류의 나무가 참 많았습니다.

얼핏 봐서는 대팻집나무, 때죽나무, 서어나무, 팽나무 인 것 같습니다>



<망산 정상에 올라서서~>



















<천하일경이라 쓰여진 정상석>





<멀리서 바라본 망산 정상부

왜구가 침공하는지 망을 보기가 딱 좋습니다~>



<하산길은 역시 조금 가파랐습니다>









<칼바위등 전망대가 나옵니다>





<조금 더 내려가니 하산 할 명사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조금 지루한 하산길을 내려와>





<좀 더 걸어가니 명사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산행지도>



오랫만의 장거리 산행 아주 좋았습니다.


등산버스도 10대 가량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다는 얘기겠지요.


낮은 고도를 보고 쉽게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렇게 쉽지는 않았고 띄엄띄엄 나오는 전망대의 풍경이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