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량후 초맥이 평고대를 거는 작업들이 시작됩니다.
서까래 몇개를 주요지점에 설치하면서 평고대 휘어짐을
적절히 도편수의 눈맛에 맞춥니다.
이후 평고대가 자리잡으면 크레인 불러서 나머지
초매기 서까래를 모두 설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서리 귀 부분은 부채살 모양으로 선자연
서까래가 들어가는데 그러기 위해서 해당 크기 통나무
껍질을 벗기는 작업도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했던것 보다 제일 힘든 기간이
될 듯 합니다.
'목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불암 중흥사) 일판에서..15 (0) | 2014.05.28 |
---|---|
(칠불암 중흥사) 일판에서..14 (0) | 2014.05.24 |
칠불암 중흥사 상량식 (0) | 2014.05.18 |
(칠불암 중흥사) 일판에서..12 (0) | 2014.05.17 |
(칠불암 중흥사) 일판에서..11 (0) | 201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