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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금산 (2015. 4.11) 흥남마을정류장~대금산~시루봉~외포마을정류장

살어리랏다 (1973~20xx) 2015. 4. 11. 18:42

거제 대금산을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하단에서 2000번 버스를 타고 흥남정류장을 들머리로 삼고

대금산~시루봉을 타고 외포정류장을 날머리로 삼았습니다.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대금산 답게 토요일인데도 사람들로 복잡했으며,

참고로 시루봉에서 외포로 내려 가는 하산 길은 급경사에 길이 험했습니다.

 

이곳으로 오르고 흥남으로 내려가서 흥남해수욕장도 들려보는 역코스도 괜찮지만

오르막길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하단역에서 10시10분발  2000번 버스를 타고 흥남정류장에 10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지나온 뒷편으로 들머리가 있기에 뒤로 돌아서 올라갑니다~> 

 

 

 

<절골정유장이 대금산 흥남쪽 들머리입니다>

 

 

 

<앞으로 시루봉이 보이고 펜션 건물이 있는 임도를 지나 굴다리 밑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굴다리 밑으로 지나가서 맞은편 절 건물 있는 곳으로 갑니다>

 

 

 

<밀성사 라는 암자를 지나 대금산으로 가는 길

차를 타고 왔다면 더 들어가도 되는데 마지막 지점에 주차할 공간이 적습니다>

 

 

 

<우측으로 계속 갑니다>

 

 

 

<가운데 하얀 임도길이 보이는 곳까지 계속해서 갑니다>

 

 

 

<하얀 임도길도 공사중인데 토요일이라 쉬는건지 중지된 형태입니다

왼쪽 밑길로 가도 되고 위의 임도길로 가도 됩니다>

 

 

 

<지나온 길을 살포시 되돌아봤습니다~>

 

 

 

<이정표의 우측으로 쭉 올라가면 됩니다. 왼쪽길로 가면 길이 있어보이지만 막힌 농가입니다>

 

 

 

<위로 올라가면 펜스가 쳐진 길이 나있습니다>

 

 

 

<본격적인 대금산 들머리>

 

 

 

<숲에는 요런 나무가 많이 있더군요>

 

 

 

<딱히 볼 것도 없고 그냥 그런 산 길 입니다>

 

 

 

<장면#1

35분 정도 걸려서 이정표를 만났습니다.

대금산 정산 아래 진달래 군락지 근처 400미터 남았으나 실제로는 더 가깝습니다>

 

 

 

<왼편으로 대금산 정산이 보입니다>

 

 

 

<진달래와 벚꽃이 잘 조화가 된 산 길>

 

 

 

<대금산 정상 아래 넓은 공터,

벚꽃 군락지인듯 벚꽃만 많이 보입니다.

맞은편으로 올라가면 대금산 옆 상금산으로 이어집니다

앞에서 아이스케키를 팔던데 오늘 대박난것 같더군요>

 

 

 

<시간은 11시 38분, 한창들 점심을 먹네요~>

 

 

 

<대금산 올라 가는 길>

 

 

 

<대금산에 가기전 호기심이 발동하여 맞은편 상금산 방향으로 올라가봤습니다. 군데군데 진달래가 있습니다>

 

 

 

 

 

 

<다시 내려와~>

 

 

 

 

 

 

<대금산으로 오르는 주변이 전부 진달래 군락지네요~>

 

 

 

 

 

 

 

 

 

<마치 진달래 터널과도 같은 길을 지나서 올라 갑니다~>

 

 

 

 

 

 

 

 

 

<전망좋은 바위도 지나고~>

 

 

 

 

 

 

 

 

 

 

 

 

 

 

 

 

 

 

 

 

 

<정산 바로 밑의 이정표>

 

 

 

<정산 부근에서 본 경치>

 

 

 

 

 

 

<앞으로 갈 시루봉 봉우리 가운데 보입니다>

 

 

 

<리본 바로 왼쪽 정상쪽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있어서 그런지 정상 부근에서는 버너로 끓이먹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조그만 정상석 부근, 인증샷 찍는다고 복잡합니다>

 

 

 

<아래 공터에서 정상까지 15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시루봉 방향 밑으로 가면 정자가 있습니다>

 

 

 

 

 

 

<군데군데 밥먹을 공터는 많이 있습니다>

 

 

 

 

 

 

<시루봉 가는 길~>

 

 

 

 

 

 

 

 

 

<시루봉으로 가다 이정표를 만났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는 진달래군락지 방향인데

이 길로 쭉 가면 장면#1의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시루봉까지 600미터>

 

 

 

 

 

 

<장면#2

우측으로 임도길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하나 있습니다>

 

 

 

 

 

 

<시루봉에서 바라 본 주변 풍경

대금산 정상에서 시루봉까지 19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확대하니 멀리 거가대교도 보입니다>

 

 

 

 

 

 

 

 

 

<시루봉에서 외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

 

 

 

<외포로 가는 하산 길은 급경사에 흙 길이라서 비온 뒤에는 위험한 길 일듯 싶었습니다>

 

 

 

<다행히 급경사 구간은 10분 정도였습니다>

 

 

 

<이정표가 임도가 보입니다>

 

 

 

<왼쪽으로 1.1킬로 진달래 군락지로 가게 되면 임도길로 둘러가서 시루봉 가기전 장면#2의 이정표로 올라가게 됩니다>

 

 

 

<오른쪽 외포 방향에서 임도길이 구불구불 내려가므로 벤치옆 시그널 리본이 보이는 곳으로 바로 내려갑니다>

 

 

 

<벤치 옆 시그널 리본따라 산 길로 하산>

 

 

 

<5분 정도 내려가니 끝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외포항이 보이네요>

 

 

 

 

 

 

<지나온 날머리>

 

 

 

 

 

 

<굴다리 밑으로 통과해서~>

 

 

 

<임도 내려가서 우측의 외포항 방향으로 갑니다>

 

 

 

 

 

 

<도로 아래방향 외포항 쪽으로 갑니다>

 

 

 

 

 

 

<외포초등학교 골목에 멋지게 핀 벚꽃>

 

 

 

<외포항까지 조금 더 걸어봤습니다>

 

 

 

<다리에 서서 낚시를 하길래 뭐를 잡냐고 물어봤더니 송어라네요. 맑은 바다물에 뭐하나 보이지도 않는데..>

 

 

 

<조그만 외포항의 모습>

 

 

 

 

 

 

<'대구' 랍니다>

 

 

 

 

 

 

 

 

 

<다시 주택가로 외포초등학교로 돌아왔습니다. 다리 왼쪽에 외포정류장이 있습니다>

 

 

 

<대금산은 작고 아담한 산이었던듯 싶습니다. 집 근처 뒷산을 다녀온 듯 하네요> 

 

 

<하단역(3번출구로 나와서) -> 거제 연초 시간표>

 

 

<거제에서 하단으로 시간표>

 

 

지금이 딱 끝물 인 듯 싶었습니다.

진달래가 하나둘씩 지고 있더군요.

 

 

;; photo by 'FUJI XQ-1'

;; Resized & Edited by 'PhotoWorks' & 'Photo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