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여행기

사천 와룡산 (2015.4.12) 남양저수지주차장~약불암~도암재~새섬봉~민재봉~백천사

살어리랏다 (1973~20xx) 2015. 4. 13. 14:45

 4월 12일 사천 와룡산을 다녀왔습니다.

 

4-5년전 등산초보 시절 새섬봉은 구경도 못하고 민재봉만 가는 산행에서

민재봉 부근의 진달래 등의 꽃밭이 있던 기억만 잔류하던 와룡산을 오랫만에 찾았습니다.

 

코스는 남양저수지주차장에서 갑룡사 약불암을 거쳐 도암재를 시작으로

새섬봉~헬기장~민재봉에서 백천재로 하산하여 백천사까지입니다.

 

산행시간은 여유있게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남양 저수지주차장 부근> 

 

 

 

<군부대를 지나갑니다>

 

 

 

<저수지를 우측에 두고 전진~>

 

 

 

 

 

 

<약불암 방향으로 가는 길>

 

 

 

 

 

 

 

 

 

 

 

 

<안내도가 있는 산행 들머리 도착>

 

 

 

<건물 우측방향으로 진행해서~>

 

 

 

 

 

 

 

 

 

<임도길로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황토로 아담하게 지은 농가를 지나고~>

 

 

 

<원불교 수련원도 지나고~>

 

 

 

 

 

 

<계속해서 약불암 방향으로~>

 

 

 

 

 

 

 

 

 

 

 

 

 

 

 

 

 

 

<드디어 약불암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30분 조금 걸렸네요>

 

 

 

<약불암 우측으로 가니 시그널 리본들과 산길이 이어지고~>

 

 

 

 

 

 

 

 

 

<산길 초입에서 20분 약간 오르막 길을 올라와서 도암재에 도착!>

 

 

 

<우측 방향은 상사봉입니다.

처음 들머리에서 우측 산길로 오면 상사봉을 지나서 도암재까지 올 수도 있겠죠. 다만 길이 좀 빡십니다>

 

 

 

<왼쪽 방향은 와룡산의 정상인 새섬봉으로 가는 길>

 

 

 

<데크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새섬봉으로 오릅니다>

 

 

 

 

 

 

 

 

 

 

 

 

<뒤로 보이는 상사봉,

저곳으로 오르려면 급경사를 치고 올라야 할 듯 빡세보입니다~>

 

 

 

 

 

 

<15분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니 전망이 좋은 곳이 나타납니다>

 

 

 

<상사봉을 뒤로하고~>

 

 

 

 

 

 

<민재봉 방향으로 보이는 거대한 암벽>

 

 

 

<암석위의 전망대~>

 

 

 

 

 

 

 

 

 

 

 

 

<사량도 옥녀봉 큰 바위를 줄잡고 오르는 모습이 연상되는 커다란 암벽 길과 로프>

 

 

 

<암벽 주위로 데크를 만들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전망바위>

 

 

 

<전망바위 부근>

 

 

 

 

 

 

<새섬바위로 가는 길>

 

 

 

 

 

 

 

 

 

 

 

 

 

 

 

 

 

 

<앞에 사람들이 올라서있는 새섬봉이 보입니다

이 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저 위험한 절벽에서~>

 

 

 

 

 

 

<지나온 뒷편>

 

 

 

<전망바위에서 새섬봉까지 40분 정도 걸렸지만 전망이 좋으니 시간도 모르고 올라왔습니다>

 

 

 

 

 

 

 

 

 

 

 

 

 

 

 

<민재봉 가는 길목에 진달래 군락이 있습니다만 아직 덜 피었네요>

 

 

 

<솟아난 민재봉이 멀리서 보입니다. 그 옆 능선은 헬기장>

 

 

 

 

 

 

<산에서 조각하시던 분이 조각해놓은듯 한데요>

 

 

 

 

 

 

 

 

 

<새섬봉에서 20분 걸려 도착한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오른쪽에 딱하니 완장차고 산불감시하고 있습니다.

민재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민재봉을 향하여~>

 

 

 

<오른쪽의 새섬봉과 그 밑으로 상사봉 그리고 그 뒤로 멀리 남해까지 언뜻 보입니다>

 

 

 

<지나온 헬기장이 있는 능선>

 

 

 

<헬기장에서 8분도 안되 도착한 민재봉~> 

 

 

 

 

 

 

 

 

 

<백천사로 하산 하는 길>

 

 

 

<민재봉에서 내려가다 보니 소나무와 그 밑에 데크가 있었네요.

여기서 점심 먹어도 좋을듯한~>

 

 

 

 

 

 

 

 

 

<하산길은 다행히 험하지 않았습니다>

 

 

 

<30분 정도 내려와서 백천재에서 잠시 쉬었다가~>

 

 

 

<백운마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2.7km>

 

 

 

 

 

 

<바위 너덜길을 지나고~>

 

 

 

 

 

 

<30분 채 안되 임도길을 만났습니다>

 

 

 

 

 

 

 

 

 

 

 

 

<임도길에서 10분쯤 안되 조그만 하천을 지납니다

우측에는 신발터는 곳도 있습니다>

 

 

 

<다시 도로 따라서 15분이상을 갔더니 백천사 주차장이 보이네요>

 

 

 

<산속이나 산기슭도 아니고 저수지 근처에 있는 절이란...> 

 

 

 

<굳이 이런게 필요할까 싶은데요. 이 절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화려함..>

 

 

 

<납골묘가 있는 곳, 돈내면 일반인도 여기에 안장됩니다>

 

 

 

 

 

 

 

 

 

 

 

 

 

 

 

 

 

 

 

 

 

 

 

 

 

 

 

<와불이 모셔진 곳> 

 

 

 

<와불 오른편에서는 스님이 다듬이 방망이 같은 것으로 시주들의 등을 두드리며 마사지해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받고나서 시주를 해야지요...>

 

 

 

<오른편으로 가니 소가 되새김 하면서 혓바닥을 말아 목탁 소리를 낸다는 牛보살이 있는 곳>

 

 

 

<소리는 제일 오른쪽 소만 냅니다>

 

 

 

 

 

 

<이 절은 특히 관광특수화 된 절인것 같습니다>

 

 

 

 

 

 

 

 

 

 

 

 

<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물 맛이 참으로 특이했습니다

물 맛 자체는 깨끗하지못하고 뭔가가 첨가된 듯한 

향도 좀 나는것 같고 마치 꽃잎이 들어가서 우러난 듯한 그런 맛>

 

 

 

 

 

 

 

 

 

<백천사 대웅전>

 

 

 

 

 

 

 

 

 

<대형사찰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저 몇배의 버스가 들어찰 듯한..>

 

 

 

<저수지를 따라 좀 더 내려와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전체 거리는 생각보다 좀 됩니다만 코스는 그렇게 많이 힘들진 않았고 무난했습니다!>

 

 

 

 

 

;; photo by 'FUJI XQ1'

;; resized & edited by 'PhotoWorks' & 'Photo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