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까사로마 팬션 앞에 새로 팬션을 짓습니다. 28동인가 짓는다고 하는데 여러팀이 나눠서 지을건가 봅니다.
여기서 골조도 몇채하고 주로 내장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경주 보문단지내>
<징크 마무리하고 있네요. 여기는 징크 업자가 물동이까지 하더군요>
<골조가 끝난 내부 모습, 골조는 골조팀이 하고 내장만 하기위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골조를 마쳣다는데 2층 계단도 놓지 않았네요>
<목조 전문 전기업자가 아니라서 나중에 osb합판 대는 부분은 일부 구멍도 다시 뚫어야했습니다>
<인슐을 넣고 천장 다운을 위해서 다루끼로 상을 만들었습니다>
<평범하지 않게 단을 두었네요. 석고보드 시공을 한 이후의 사진을 바빠서 미처 못찍었네요>
<천정에도 저렇게 등박스를 만들고 다운 시켰습니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제대로 설계해서 골조를 했다면 일부러 다운시키는
수고(자재비+인건비)는 덜었겠지요. 건축업자 입장에서는 곱씹어봐야 합니다. 자기 손해니까요>
<이번 현장에서부터는 저도 7월차가 되었고 이제는 시다보다는 시공 일을 주로 하게 됩니다>
<화장실 천정>
<이번에서부터는 화장실을 전적으로 제가 다 도맡아서 했습니다.
합판치고 시멘트보드 치고 그리고 천장에 다루끼 상 걸고 루바 마무리까지>
<완성된 화장실 천장>
<아트월 만드는 모습, 다루끼로 상을 대고 합판을 댄 뒤에 위에 아트월용 보드를
붙입니다>
<완성된 거실의 아트월>
<2층 전망>
<몰딩을 하고 난간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계단 시공,티앤지 합판을 챌판에 보통 대주던데 여기는 디딤판에 했네요?>
<잘했는데 계산 착오로 디딤판을 한 두깨 더 뺏어야했는데...>
비쏟아지던 날에 마무리를 6시넘어까지 한다고 사진 찍을 겨를도 없었네요.
다음에 다시 내장하러 가게 됩니다...
'목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양읍 다개리 내장 (~2016.7.27~) (0) | 2016.08.01 |
---|---|
언양읍 다개리 골조 (2016.7.7~) (0) | 2016.07.17 |
가조 3호집 오랫만의 방문 (0) | 2016.07.17 |
밀양 덕곡리 인테리어 (2016.6.19~21) (0) | 2016.07.17 |
상주 사벌면 용담리 인테리어 (2016.14~18) (0) | 2016.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