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쉬게되어 가야산을 찾으려다 날씨가 조금 추운것 같아서
안가본 가까운 운문산을 찾아봤습니다.
가지산 바로 옆에 있지만 의외로 가보지 않은 운문산 입니다.
<등산지도를 참고하여 하양복지회관에서 한옥팬션을 지나 함화산 쪽으로 올랐다가
운문산을 거쳐 삼양방면 아랫재로 하산하여 원점회귀 하는 코스입니다.
복지회관 오기전에 밑에 마을 쉼터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일요일이라 복지회관까지 올라왔습니다>
<복지회관 바로 위에 한옥펜션 이정표가 보이네요>
<한옥펜션 가는길 옆으로 운문산 옆 함화산 산등성이가 보이네요>
<한옥펜션을 지나고~>
<임도끝까지 올라가보니 물탱크가 있고 그 옆으로 산길이 나있습니다>
<조금가니 시그널 리본이 보입니다>
<길을 조성중인것인지 다듬어진 길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거의 안다닌듯한 수풀이 무성한 길을 지나고~>
<뚜렷한 등산로와 만났습니다.
운문산이 1100미터인데 시작 고도가 400미터쯤 됩니다.
따라서 6~700미터만 더 오르면 됩니다>
<가끔씩 국제신문 시그널이 길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빡센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첨에 한옥펜션 올라갈때 봤던 함화산? 산등성이와 비슷한 모양이 보입니다>
<발목수술 이후로는 등산시에 오를때도 스틱을 이용하므로 좀더 편하고 쉽게 올라가서
높은 고도라고 하여도 등반에 대한 두려움은 없네요>
<낙엽이 많이 쌓여서 때로는 등로가 희미해져서 못찾을때도 있는데
감과 국제신문 시그널 덕을 톡톡히 보면서 올라갑니다>
<등산로가 너무 희미하고 시그널도 안보일때는 개척산행 비슷하게 대충 감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멀리서 산등성이가 보이지만 계속 더 가야합니다>
<다와가는가 하고 올랐더니~>
<아직 멀었네요>
<왠 천막이 보입니다>
<시그널은 있었지만 바닥의 등로가 잘 보이지 않아서 어렵게 대충 올랐습니다>
<드디어 산등성이에 올랐습니다. 오른쪽이 올라온 길이고 정면으로 쭉 가면 운문산 방향입니다>
<올라간 쪽의 왼쪽편으로 조금 더 전진해서 함화산 정상석을 찍습니다>
<그리고 함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능동산과 백운산, 천황산 등이 차례대로 나란히 보입니다>
<그리고 운문산 정상으로 가는 길>
<바로 앞이 백운산 능선이고요 그 뒤로 능동산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입니다>
<능동산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옆으로 향로산 백마산이 보입니다>
<운문산 1188미터>
<가지산 방향으로 보고도 엄하게 억산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정상 밑 헬기장>
<원점회귀 하려면 아랫재로 내려가야하는데 이정표를 보고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서 가지산 삼양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아랫재 가는 방향에 정상 밑에 또 다른 정상석이 보입니다>
<아랫재 하산길 눈앞에 펼쳐진 가지산>
<데크 계단에서 좀 내려오니 좋은 터가 있어서 앉아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
<마침내 아랫재 삼거리가 나오네요>
<위아래를 뒤집어서 봐야합니다>
<아랫재에서 삼양마을로 가는 길>
<비석은 없는데 웅장한 묘지가 있어서 궁금했는데..>
<더 내려가니 남양홍씨묘지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원점회귀인 하양마을 방향 이정표가 나옵니다>
<임도길로 통하는 농원 철문이 나오고~>
<멀리서 첨 보았던 한옥펜션이 보입니다>
<요즘은 시골도 시골답지 않게 화려한 전원주택이 많이 들어섰는데
옛 시골집 정취를 간직한 집이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쓰레기?더미 가득한 복지회관 뒤편까지 왔네요>
<출발지에서 지도의 코스대로 오지못하고 계곡을 안건너서 안쪽 코스로 가버렸네요...
계곡 쪽 시그널이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게 되버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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