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산행기

전북 완주 대둔산 (2019.1.13) 대둔산 정류장~칠성봉~용문골 입구

살어리랏다 (1973~20xx) 2019. 1. 14. 21:57


몇년만에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에는 몇번 갔었는데 겨울에는 갔었는지 기억이 없네요.

눈이 왔으면 더 멋졌겠지만 

대둔산의 상징 '금강구름다리'와 45도를 넘는 각도의 '삼선계단' (그러나 명칭은 사다리로 되있음!) 과

마천대 탑이 대둔산만의 멋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대둔산>



















<다음에는 케이블카도 타보고 싶네요>
















<특히 대둔산 은 동학농민군의 최후의 항쟁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블로그 이웃님의 관련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boxer1234/1141







<산행 시작부터 마천대까지 오르막길이 계속 됩니다~>

























<가는곳마다 발자취를 남긴 '원효대사' 사실은 100대명산 순례중인걸로...>










<처음부터 계속해서 오르막길이라 조금 힘들지만 총 길이가 마천대까지 2-3킬로 밖에 되지 않으니

쉬엄쉬엄 올라가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방향은 처음인데 케이블카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금강 구름다리>



















<그리고 멀리서 마천대 탑과 바로 밑의 삼선계단(삼선사다리)가 보입니다>










<금강구름다리를 지나서 저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올라가야 삼선 계단으로 갈 수가 있네요...

멀어보이지만 막상 가보면 금방 갑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삼선계단을 피해서 오른쪽으로 바로 마천대로 올라갑니다>




<삼선계단의 각도가 어마어마합니다~ 거진 45도는 되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깁니다...조금 출렁 거리기도 하고~>







<겨울에 저런 바위 봉우리 위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동학군이 최후의 항쟁을 했다고 하니 숙연해집니다...>










<뒤돌아보면 아찔합니다~>



















<이제 다 올라왔겠지 싶었으나 아직도 여전히 마천대로 올라갈 길은 남아있고...>



















<드디어 머지않은 정상!>



















<대둔산에만 있은 탑!>







<용문골 삼거리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틱 필수!>




<잠시 쉬어가는 길에 칠성봉 전망대 길이 나옵니다>




<배낭은 내려놓고 칠성봉 전망대로~>













<아쉽게도 역광...>



















<암장(암벽훈련장)으로 가는 길도 나있네요>




<이제 800m>




























<용문골 입구로 내려서니 도로가 나오고

여기서 대둔산 정류장까지 걸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