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에 전북 진안의 구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주위에는 운장산 마이산 등이 있는데 구봉산도 나름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초반 1봉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었고 마지막에 9봉 정상 올라가는 길이
정말 힘들었고 또 내려오는 길도 만만치 않았네요~
한번쯤 가면 멋진 곳인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구봉산 1봉>
<구봉산 1봉으로 가는 초입길은 오르막 길 입니다>
<지루한 오르막길 끝에 1봉을 앞둔 이정표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비가 줄어들기를 기다려서 다시 걷습니다>
<1봉 가는 길에 옆으로 다리가 보이네요>
<다행히 소나기는 그치고 먼쪽 하늘아래 구림 사이로 빛 기둥이~>
<우측으로 보이는 1봉>
<1봉은 따로 떨어져있어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야 합니다>
<구봉산 1봉>
<1봉에서 되돌아오는 길에 바라 본 2봉 올라가는 길>
<구봉산 2봉>
<3봉 가는 길에 바라본 조금전 2봉>
<계단을 올라서니 구봉산 3봉>
<3봉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4봉이 있는 다리 건너기전의 정자>
<조금전 3봉의 위치>
<구름정이라는 이름의 정자 바로 앞이 구봉산 4봉>
<살짝 소나기가 오려는듯 흐려지는 하늘이..>
<구름다리 아래쪽에 넓은 데크가 있어서 점심을 먹습니다>
<흔들다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많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다리를 건너오니 바로 구봉산 5봉>
<다리를 건너와서 6봉 가는 길>
<오르고 오르니 구봉산 6봉>
<다시 7봉 가는 길>
<구봉산 7봉>
<그리고 다시 8봉으로 가는 험난한 길>
<실제로는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사진도 찍고 하며 가다보면 그리 힘든줄을 모릅니다>
<옆의 동산으로 올라서면 8봉>
<맞은편의 9봉, 정상>
<구봉산 8봉>
<갈림길 입니다. 여기서 8봉까지만 보고 이제 하산하느냐, 혹은 9봉 정상까지 올라가느냐...
언제 다시 올까 싶어서 힘들어보이지만 9봉 정상까지 가봅니다>
<오르막 경사도가 엄청 납니다. 이런 길을 20분 정도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힘들게 오른 끝에 드디어 정상 전 이정표>
<그리고 구봉산의 9봉이자 정상>
<1봉에서 내려가는 길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광경입니다>
<바랑재에 도착, 여기서 주차장으로 하산 합니다.
그런데 내려가는 길이 많이 가파릅니다>
<가파른 길을 한시간 정도 내려온 끝에 출구에 도착>
<멋진 단풍이~>
<구봉산 밑에 지어진 멋진 집과 배경>
<고추밭을 지나고~>
<고구마밭도 지나고~>
전북의 마이산도 아직 못가봤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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