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순천 조곡동 골조 (2020.11.04~16)

살어리랏다 (1973~20xx) 2020. 11. 25. 11:19

<이번 현장은 주택가에 철거를 하고 짓다보니, 현장이 좁아서 자재받는데도 조금 힘들었네요>

 

 

<머드씰 토대 작업후 밑깔도리 작업을 하고>

 

 

<밑깔도리을 바닥에 밀착한 후 수평 레벨을 보고 전기 대패로 슥삭~>

 

 

<그리고 플레이트 부터 벽체 작업이 시작>

 

 

 

 

 

<열심히 벽체 조립중, 한켠에서는 열심히 스터드 등을 잘라줍니다>

 

 

<그나마 이 현장은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높은 오픈 천장 거실 벽체를 쉽게? 세웠네요>

 

 

 

 

 

 

 

 

 

 

 

 

 

 

 

 

 

<가새잡기까지 완료후 비계 설치전에 작업을 용이하게 하도록 1층 외벽 합판도 쳤습니다>

 

 

<그러는 동안 2층의 바닥이 되는 장선(플로어 조이스트) 작업도 합니다>

 

 

<2층 바닥이니까 튼튼하게 2x12로 해야겠지요. 어디보니 2x10을 바닥에 깔고 그러던데 그건...>

 

 

<2층 바닥이지만 화장실이 될 부분은 다운을 해야 하므로 경우에 따라서 2x8으로 2ply로 묶어서 깔기도 합니다>

 

 

<2층 월 작업을 위해서는 바닥에 t&g 합판도 당연히 깔고...>

 

 

 

 

 

 

 

 

<그리고 2층 월 작업도 시작>

 

 

 

 

 

<좀 과하다 싶지만? 튼튼하게 2층 작업을 위해서 2층 오픈 거실에 작업 발판을 설치했습니다>

 

 

<일부 1층으로 끝나는 구간은 부분 서까래 작업후 지붕 합판 작업까지>

 

 

<2층 천장 실링까지 설치되는 사이에 시스템 비계도 설치되고>

 

 

<예전?의 시스템 비계는 많이 좁아서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개선된 좀더 넓어진 시스템 비계라고 합니다만

여전히 좁기는 마찬가지네요..>

 

 

<외벽 합판을 치고 그 위로 서까래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과정은 안나왔지만 당연히 합판을 치기전에 창호부의 위아래 받쳐주는 개구부 실 작업도 했습니다>

 

 

<지붕 합판까지 설치가 되고>

 

 

 

 

 

 

 

 

 

 

<화장실에는 간단하게 선반(젠다이) 골조도 하였습니다>

 

 

 

 

 

 

 

<내부 전기,설비 작업후 바닥 방통을 해야해서 일부 창문은 일부러 타이벡을 찢지 않았습니다

찢어진 창문도 나중에 방통치고나서 비닐로 막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