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용인시 동백 향린동산 골조 (2021.01.18~2022.02.11) 2층 62평

살어리랏다 (1973~20xx) 2022. 2. 13. 10:02

작년에도 일을 별로 못했는데 올해는 쉬고 있어야할 2월부터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올해는 기대해봐도 될까요???

작년의 동백에서의 1호집이후 허가등의 이유로 많이 늦어져서 1월초에 어렵게 공구리를 치고

골조를 시작합니다.

 

<1층 면적은 간단하게 13,700*8900 - 5300*3650 하면 대략 31평 나옵니다>

 

 

 

<2층도 31평 총 62평 입니다>

 

 

 

 

 

 

<먼저 바닥의 수평을 위한 오토레벨 몰탈 작업을 합니다>

 

 

 

<높이를 기준을 정하고 외벽 라인에 체크를 한 뒤에 내벽의 두께까지 고려해서 합판 폭을 켜고

외벽 라인에 맞춰서 설치합니다>

 

 

 

 

 

 

<내벽에는 다루끼 한치각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굳을 동안 이날은 눈이 많이 내려서 비닐로 덮어서 양생하였습니다>

 

 

 

<다음날부터 무난하게 벽체 골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내력벽이 아닌 일부의 내부골조는 2x4로 설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1층 벽체 높이가 2700이상이므로 벽체에 일정하게 블로킹을 설치하였습니다>

 

 

 

<브레스 가새도 잡고 2층 바닥 장선을 설치합니다>

 

 

 

 

 

 

 

 

 

 

 

 

 

 

 

<바닥 장선 작업시 눈이 내려서 조심조심 작업하느라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2층 바닥을 위한 티앤지 합판을 설치하였는데 요새는 왜 이렇게 미끄럽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티앤지 합판 설치후 2층 바닥 레이아웃을 해줍니다>

 

 

 

<그리고 2층 벽체 골조가 시작됩니다>

 

 

 

<도면상으로는 이곳이 정면 부분인데 뒷면과는 옆에 공간이 넘어서 옆으로 넘어오기가 힘든 여건인데

나중에 정면부 페티오 3중 유리창은 어떻게 설치될지 걱정됩니다>

 

 

 

<이곳은 후면부이지만 주차를 하고 장비가 있고 시작점인 곳 입니다

뒤쪽으로 넘어가는 곳이 오른쪽에 아주 좁은 공간 밖에 없고 그나마 비계 때문에 그 공간은 더 없습니다>

 

 

 

<건축주 반 직영 현장이기에 기단부 단열을 위한 작업도 건축주 혼자 다 하신겁니다>

 

 

 

<내부에 엑스반도등 스트랩 작업도 모두 건축주가 혼자 하신겁니다>

 

 

 

 

 

 

<설 연휴 이후에 현장 근방의 출퇴근 빌더만 불러서 서까래 작업을 끝내놓았네요>

 

 

 

 

 

 

 

 

 

<벽체 합판 작업을 먼저 끝내고요>

 

 

 

<이후 지붕 합판 작업을 하는데 윔루프 지붕입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스카이텍을 지붕에도 설치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카이텍을 먼저 설치하고 그 위에 쫄대를 대놓고 마지막으로 지붕 합판으로

마무리 하는 형태입니다. 

또 특별히 보통의 osb합판이 아닌 내수 합판을 사용하였습니다>

 

 

 

<당연하지만 보통의 지붕 합판 작업보다 웜루프로 작업하면 시간이 2배이상 걸립니다>

 

 

 

 

 

 

 

 

 

 

 

 

 

 

 

 

 

 

 

 

 

<서까래는 튀어나오지 않게 작업해놓고 윔루프 쫄대를 활용하여 쇼핏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윔루프 이기에 이렇게 했습니다>

 

 

 

<이틀만에 윔루프 지붕 작업 마무리 하고 벽체 방수시트까지 금방 마무리 합니다>

 

 

 

 

 

 

 

 

 

 

 

 

 

 

 

 

 

 

<마무리때는 항상 바빠서 최종 사진을 찍질 못하네요. 이 사진은 오전에 찍은 사진이고

이후로 앞에 보이는 보일러실의 천장 서까래와 지붕 합판과 방수 시트 그리고 벽면이 스카이텍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카이텍 작업은 처음에는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방식으로 작업하였고

나중에는 제가 제안한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그 방식이 더 작업 속도가 빠릅니다>

 

며칠 쉬고와서 '지붕 징크'와 '벽체 세라믹사이딩'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