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진주시 명석면 34평 골조 (2021-10-22~30)

살어리랏다 (1973~20xx) 2021. 11. 1. 16:44

코로나 1차 예방 접종으로 인하여 지난 현장후 얼마간을 쉬게 되었고

중간에 단기 알바도 잠깐씩 하다가 또 다시 골조 현장..

이번에도 완축을 예상하고 갔으나 내장은 취소되고 골조만..

올해 내내 골조만 하고 있네요.

 

 

<설계도면>

 

 

 

 

 

 

 

 

 

 

 

 

 

 

 

<바닥 깔목을 3개나 깔고 시작합니다. 두번째 깔목 역시 방부목을 사용한 것은 잘했다고 봅니다.

방통 라인은 물에 잠기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방부목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겠죠.

거의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1단만 깔고 2단은 그냥 일반 구조목을 사용하는데...>

 

 

 

 

<외곽은 대패질을 하고 내부는 오히려 마이너스라서 평쐐기를 16" 간격으로 깔도리 사이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되는 벽체 작업>

 

 

 

 

 

 

 

 

 

 

 

 

 

 

 

<일요일은 다른 팀원이 쉬어서 팀장과 단둘이서 2층 바닥 장선을 다 깔고 브레이스까지 잡았습니다>

 

 

 

<2층에는 바닥에 방수시트를 깔고 시작합니다. 베란다 부분은 밑으로 기울기를 두고 장선을 시공하여서

물매가 잡혀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화장실에 다운이 없습니다.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는데..>

 

 

 

<2층에도 1층과 똑같이 3단을 깔고 시작합니다>

 

 

 

<처음 2층 장선에 t&g 바닥 합판을 까는 동안에 미리 1층 외벽 합판을 쳐놨습니다>

 

 

 

 

 

 

 

 

 

 

 

 

 

 

 

 

 

 

 

 

 

 

 

 

 

 

 

 

 

 

 

 

 

<지붕 작업을 하게 되면 저렇게 실링 위에다 합판을 얹어놓고 발판 겸 해서 서까래를 걸고나면

저 밑에서 엎드린 채로 지붕 합판을 자르고 나르게 해야 하는 힘든 작업이 되는데

이 부분을 개선할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는데요...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예전에는 1층에서 잘라주고 위로 올려주고도 했으나 그것도 힘들고...>

 

 

 

 

 

 

 

 

 

 

 

 

<골조 계약인데 특이하게 쇼핏라인까지 다 만들어주는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팀장 입장에서는 그냥 무료 서비스...>

 

 

 

 

 

 

<마감 예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