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양산 물금 2층 60평 지붕 징크, 수도설비(2022-06-01~10)

살어리랏다 (1973~20xx) 2022. 6. 12. 18:27

팀장님과 둘이서 진행한 지붕 징크 및 수도설비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정해진 수도배관의 위치에 커넥터를 먼저 설치하는 작업을 합니다

커넥터만 제대로 제 위치에 설치되면 되기에 뒤에 블로킹 등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되겠죠>

 

 

 

 

 

 

<제가 수도배관 커넥터 들을 설치하는 동안

팀장님은 방통전에 2층에 미리 설치했던 수도 배관을 하부에서 연결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저도 설치된 커넥터에 왼쪽 온수 오른쪽 냉수를 기본으로 해서

각각 연결을 해두고 메인으로 다시 연결할수있게 만들어줍니다>

 

 

 

<나중에 후황 외부 배관 파이프도 구멍뚫고 설치해둡니다>

 

 

 

<그 정도로 설비를 끝내고

지붕 징크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단은 제일 먼저 밑에서부터 위로 순서를 진행하며

제일 밑인 쇼핏부분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징크는 모두 끼워먹기 방식이죠.

벽에서 띄운것은 파벽조적 마감이고 eps 스티로폼도 설치되기때문에 그 두깨를

고려해서 일정하게 띄웠습니다>

 

 

 

<첫번째 쇼핏 레일이 설치가 되었으면

끝을 ㄱ자로 구부려진 구멍난 쇼핏 채널을 레일에 끼워넣으면서 

설치합니다>

 

 

 

<쇼핏 부분의 설치가 끝난 모습>

 

 

 

<쇼핏 부분의 구부러진 부분에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일정 간격으로 고리를 설치해서 잡아줬습니다.

그런 후에는 페이샤를 역시 아래에 ㄱ자로 접힌 쇼핏채널에 끼워넣으면서 위로 설치합니다>

 

 

 

<바닥에 징크 자재를 내려놓고 작업하기도 힘들고 안전망을 쳐놔서 위로 올리기도 힘든 여건인지라

모두 지붕위에 올려놓고 작업을 했습니다...>

 

 

 

<처마 쇼핏 부분의 완성된 모습과 옆의 박공쪽으로도 페이샤 판넬이 설치되는데 역시 쇼핏 끝쪽으로 끼워넣을수 있게

가공을 한 후에 이렇게 끼워넣으면서 박공쪽 페이샤도 설치됩니다>

 

 

 

<그리고 처마 쇼핏쪽은 물받이를 설치하면 되기때문에 패스하고

박공쪽 쇼핏에는 T 자형 마감재를 설치해줍니다>

 

 

 

<그리고 처마 쪽에는 물받이가 설치됩니다>

 

 

 

<지붕판을 설치할 차례인데 먼저 간격을 재어본뒤에 스타트를 박공끝으로 접어서 찝을수 있게 만들고 설치를 시작하여

지붕판을 쭈욱 설치합니다. 지붕판 끝쪽에는 고정 고리를 또 여러개 설치하고 그 위로 다음 지붕판이 위에서 설치되고

나중에는 집게를 사용하여 모두 찝어서 서로 단단히 연결되게 됩니다>

 

 

 

 

 

 

<집게에 눌려서 찝어진 지붕판의 돌출 부분들>

 

 

 

<위에 용마루까지 설치된 모습입니다.

용마루 설치전에 당연히 지붕쪽 방수시트를 칼로 오려내면 뚫린 공간이 나오고 그 위에 철망 같은것으로

벌레들이 못들어가게 설치해준뒤 그 위로 용마루 판넬까지 설치하였습니다>

 

 

 

<쇼핏, 페이샤가 마감된 모습>

 

 

 

<반대편 지붕으로는 계단쪽과 다락방 쪽 천창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내장은 쭉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