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며칠간 비 소식이 있어서 오후에 급하게 산에 다녀왔습니다.
스마트폰 앱인 트랭글의 등산 뱃지를 받기위해서 효과적인
5개의 뱃지를 받을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2시간여 만에 5봉우리에 5개의 뱃지라 괜찮죠.
그리고 오랫만에 파리봉 암벽구간을 가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오늘 구간은 <공해부락정류장~파리봉~상계봉~헬기장~망미봉~동제봉~대륙봉~남문정류장 하산>
코스로 대략 5.2킬로 2시간약간 걸렸습니다.
<온천지하철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로 나갑니다>
<육교를 건너면 버스정류장에 203번을 타고 갑니다>
<남문 다음의 '공해부락'에서 내려줍니다>
<내린 정류장에서 바로 맞은편에 보면 반대편 정류장이 있는데 그 바로 옆으로 상가 건물 사이로 입구가 있습니다>
<임도를 따라 쭉 정방향으로 갑니다>
<목표는 가나안수련원 바로 앞까지 입니다>
<저기 앞에 치솟은게 첫번째 봉우리인 '파리봉'입니다>
<가나안 수련원 내려가기 바로 직전에 이렇게 왼쪽으로 리본도 달려있고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서 쭉 갑니다>
<돌로 쌓여진 산성 잔해를 따라서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0분 정도 걸려서 드디어 파리봉 로프구간에 도달 했습니다>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가는건 그나마 쉽습니다>
<로프구간을 즐겨봅니다~>
<숨을 고르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저 밑에가 가나안 수련원이군요>
<화면 가운데 마을은 공해부락 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아마도 망미봉 일 듯 싶습니다>
<아직 로프구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파리봉으로 하산할때는 올라왔던 바로 저 왼쪽방향으로 하산해야합니다. 지나쳐서 우측으로 하산하기 싶습니다>
<이제 끝나가는가 하면서 또 올라갑니다>
<쬐금 위험한 구간입니다. 찬찬히 발을 잘 딛고 갑니다>
<다왔나 싶지만 마지막 로프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일 위험한 구간입니다>
<여기서 제일 조심해서 가야합니다. 그냥 끈만 잡았다가는 몸이 우측으로 뒤집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나와서 보니 제일 아찔합니다>7
<앞의 봉우리로 보여지는 곳은 아마도 4망루 근처 일 것입니다>
<드디어 첫번째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파리봉~
첫 암벽 구간에서 20분쯤 걸렸습니다>
<파리봉지나 상계봉쪽으로 가면서 뒤돌아봤습니다.
좌측의 우뚝 솟은 봉우리는 바로 고당봉이고, 파리봉 옆에 전망대도 보입니다>
<상계봉을 향해서 내려갑니다>
<그랬다 다시 올라갑니다>
<파리봉에서 상계봉 가는 길목에 보면 이렇게 짜가 금샘 비슷한 바위에 점심먹기 좋은 전망바위가 나옵니다>
<좀더 가니 1망루가 나옵니다>
<파리봉에서 대략 15분쯤 걸려서 1망루에 도착했습니다>
<상계봉으로 가려면 1망루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바위에 조그만 구멍이 있는 바위도 나옵니다>
<상계봉으로 가는 길>
<상계봉에 거의 도달해서 뒤 돌아서서 왼쪽 봉우리의 파리봉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상계봉의 기암괴석을 보면 꼭 슈퍼맨의 약점인 크립토나이트 수정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5봉우리 높이는 다 고만고만합니다. 파리봉에서 상계봉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22분쯤입니다. 1망루에서는 7분여 걸렸습니다>
<상계봉에서 돌아가는 길에도 조그맣게 밥먹기 좋은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비가 온 것도 아닌데 어제 쇠미산에서도 그렇고 오늘도 바닥이 왜 이렇게 질퍽하게 비온것 마냥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등산길에서 제일 싫은 진흙길이 곳곳에 있습니다>
<중요!! 1망루에서 상계봉으로 갈때 왼쪽에서 지나왔습니다. 망미봉 방향인 헬기장 쪽으로 가야하므로 우측길로 갑니다>
<저 앞의 봉우리가 망미봉이고 그 바로 밑이 헬기장입니다>
<헬기장 가기전에 이렇게 이정표를 만납니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수박샘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헬기장은 쭉 직진합니다!>
<봉우리를 3번째 넘습니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헬기장 가는 길에 뒤돌아본 좌측의 상계봉 봉우리>
<우측에는 1망루와 지나온 능선 길이 보입니다>
<갈림길에서 8분여, 상계봉에서 13분쯤 걸려서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의!! 헬기장에서는 왼쪽 방향으로 앞의 망미봉을 보고 내려갑니다. 우측에 리본이 있어 초행길에 헷갈리기 쉽습니다>
<헬기장 왼쪽으로 올바르게 내려오면 나무 데크길이 나옵니다. 맞은 봉우리는 망미봉!>
<역시 내려갔다 올라가면서 또 봉우리를 넘습니다>
<헬기장에서 9분여만에 망미봉에 도착합니다. 상계봉에서는 22분쯤 걸린 셈 입니다>
<다시 또 나무데크로 내려갑니다>
<5분여 내려오면 남문이 보입니다>
<남문에서 성벽 길을 따라서 쭉 갑니다~>
<저 위의 지점이 대략 4번째 봉우리인 동제봉 일 듯 싶은데 성벽 공사중입니다>
<임시등산로길로 쭉 걸어나와서>
<왼쪽 방향에 보면 2망루가 버티고 있습니다. 망미봉에서 10분쯤 걸렸나봅니다>
<2망루 부근이 동제봉인가 봅니다>
<이제 마지막 대륙봉을 향해서 또 봉우리를 내려갑니다>
<2망루에서 10분쯤 걸려서 대륙봉에 도착했습니다>
<밑에는 외대축구장이 보이고 금정구 장전동 쪽 방향인 것 같습니다>
<대륙봉에서 바라본 좌측의 상계봉과 우측의 파리봉>
<홀가분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기 위해서 내려갑니다>
<성벽 윗길로 해서 동문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은 성벽 밑 입니다>
<남문 정류장에서 203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 합니다~~~ 대륙봉에서 대략 15분쯤 걸렸습니다>
오늘의 트랭글 데이타
뱃지 5개 획득하기~ 참 쉽죠 잉~
참고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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