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산의 월출산을 다녀왔습니다.
설악산만큼 멋지다라는 소개를 듣고 궁금했었는데요.
바람재 갈때까지만 해도 산도 작은거 갖고 과연 어떻게 해서 국립공원이
되었을까 궁금했었는데,
바람재에서부터 멋진 기암괴석의 장관이 펼쳐지더군요.
설악산 보다는 스케일이 조금 작아서 그렇지
작은 설악산이라고 해도 충분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등산경로는 <경포대탐방지원센터~바람재~구정봉~향로봉~바람재~천황봉~바람폭포~천황사> 하산입니다.
원래는 천황봉에서 구름다리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12월부터~ 2월17일까지 겨울동안은 이용금지네요.
<월악산 경포대지구에서 들머리 입구에서 바라본 월출산>
<입구 안쪽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바람재 즈음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출발을 합니다>
<첫 입구에서부터 돌이 나타나더군요. 월출산에 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발목도 평소보다 좋지가 않았네요>
<겨울동안은 구름다리 이용이 중지인가 봅니다. 가는 길이 얼음에 미끄러워서 그렇다고 합니다>
<올라가는 주위로 작은 계곡들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발을 담굴수 있겠더군요>
<등산로는 주로 나무데크 계단길과 천연 암반의 돌로 되었더군요>
<작은 개울도 건너고>
<돌이 많아서 무릅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산행이 조금 힘들 것입니다>
<거의 한시간여 걸려서 바람재에 도착합니다. 맞은 편에 천황봉 정상이 보입니다>>
<천황봉 정상부근에 하얀 눈이 보입니다>
<구정봉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맞은 편 봉우리는 향로봉입니다>
<좌의 향로봉과 우측의 구정봉이 보입니다. 구정봉의 장군바위는 마치 사람의 얼굴 같습니다>
트랭글 뱃지를 획득하기 위하여 점심을 미루고 구정봉 쪽으로 갑니다>
<주위에 저런 암석들이 있어서 설악산 같은 풍경입니다>
<구정봉으로 가던중 돌아본 바람재 전망대쪽>
<장군바위입니다. 그 위가 바로 구정봉이고요. 어니스티 큰바위 얼굴처럼 생겼습니다>
<바람재에서 구정봉으로 가는 길목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향로봉 쪽 입니다>
<바람재와 그 위로 천황봉 정상이 보입니다>
<장군바위 바로 밑에는 바위 틈새로 배틀굴이 있습니다>
<구정봉 올라가는 길이 가파라서 눈이 얼어있었다면 힘든 길이었을 겁니다>
<큰 바위 위가 구정봉입니다. 바위 틈새로 올라갈수도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포기했습니다>
<조금만 가면 마애여래좌상인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 봅니다>
<바위 위에 구멍이 나있다고 해서 구정봉인가 봅니다>
<구정봉 뒤편으로 펼쳐진 암석 능선이 마치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연상케 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눈이 많이 녹아서 그런데, 한 겨울에는 풍경은 더 멋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더 힘든 산행이 되었겠지요>
<구정봉 바위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다녀간 흔적을 시구와 이름을 새겨서 남겨놓았습니다>
<구정봉에서 바라본 향로봉입니다>
<구정봉에서 바라본 풍경, 이 풍경을 바라보며 여기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향로봉 쪽으로 가봅니다>
<향로봉 위로 가는 등산로는 임시 폐쇄되어 그 주위를 돌아봅니다>
<저 위가 향로봉 인 듯 싶습니다>
<향로봉 뒤편으로도 멋진 풍경들이 있습니다>
<다시 일행들과 합류하기 위해 바람재로 돌아갑니다>
<장군바위 위의 구정봉과 아래 배틀굴이 보이네요>
<바람재에서 천황봉 쪽으로 갑니다>
<거리는 가까운데 가는 길이 험난했습니다>
<뒤돌아본 바람재 전망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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