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산행기

월출산 천황봉 2부 (2013.02.02) [명산40 / 4회] 천황봉~천황사

살어리랏다 (1973~20xx) 2013. 2. 3. 18:33

<가까워 보이지만 가는 길은 쉽지가 않았네요>


<내려가야 올라갈수 있습니다>



<오른쪽 바위가 좀 특이하게 생긴것 같았는데..>



<내려온 만큼 다시 또 올라갑니다>


<뒤돌아보며>


<가까움에도 경사가 있어서 쉽지가 않아서 빙판길이었으면 위험할 듯 싶었습니다>



<짧은 거리인데도 힘든 이유가 뒤를 돌아보니 알 수가 있습니다>


<바위가 얼어서 미끄러웠습니다>


<정상위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경치가 좋아집니다>


<다 온것 같았는데 아직도 300미터가 남았네요. 바람재에서는 대략 1킬로 남짓합니다>


<구정봉 장군바위 방향>




<정상에 가까울수록 상고대가 조금 보입니다>





<서서 사진 찍고 싶은 바위 절벽 발견>


<역시나 저 좋은 자리에서 사진촬영을 피해 갈 수 없죠~>



<마지막 난간을 부여잡고 오르며>


<경포대 주차장에서 3.6킬로 거리네요>



<낮은 산이지만 기암괴석이 많고 풍경도 멋지며 설악산 못지않은 강렬한 느낌을 주는 월출산 이었습니다>









<바위 틈새로 지나가는 '통천문' 대둔산이나 지리산이나 등등 여러산에서 볼 수가 있죠>




<무릅과 발목이 안좋아서 이런 데크에 고무를 깔아놓은 하산길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 구름다리 쪽으로 가야 하는데 임시 폐쇄라서 왼쪽의 바람폭포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결빙된 바닥이 보입니다>




<빨갛게 보이는 구름다리, 저쪽에 사자봉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저기로 꼭 가봐야지요>



<돌로 된 하산길은 발목 등이 아파서 정말 싫습니다~>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신불산 가는 길에 홍류폭포보다 자그마하네요>







<여름이면 여기서 알탕을..>


<나무 이름이 착 특이합니다>




<정상에서 대략 1시간20분여 걸려서 천황사 부근에 도착한 것 같네요>






<천황사탐방지원센터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구름다리가 있는 가운데 봉은 아마도 사자봉이고 오른쪽은 천황봉 인 듯 싶습니다>








갈수록 명산들이 기대됩니다.

월출산은 초행길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구름다리 쪽으로 내려오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다음을 또 기약해봅니다~






;; 촬영은 휴대폰카메라(베가R3)로 카메라360 어플에 HDR 특수효과를 사용하였습니다.